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재욱이 신승호와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이재욱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형이랑 있으면 살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재욱과 신승호는 함께 거울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재욱은 블랙 카디건과 데님 팬츠에 벨트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고, 신승호는 펌 헤어스타일에 베이식 점퍼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낀 채 광각 셀카를 찍거나, 인생네컷 촬영을 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재욱과 신승호는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환혼’ 시리즈에서 인연을 맺은 뒤 꾸준히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신승호는 이재욱의 게시물에 “몰라잉”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장난기 어린 반응을 보였다.
팬들 역시 “왕자와 젊은 마스터가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다”, “더 먹어도 돼! 살 좀 찌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브로맨스를 응원했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출연한다.
또한, 그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를 통해 155g 과자 봉지를 들고 “이거 하나 있으면 3일 먹는다. 아니면 스태프분들과 나눠 먹으면 하루 만에 먹는다”라고 말하며 ‘소식좌’ 면모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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