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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쳤다…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하며 전 채널 싹쓸이한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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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물섬' 장면 일부 / 유튜브 SBS Catch
‘보물섬’ 장면 일부 / 유튜브 SBS Catch

3월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1일 방송된 보물섬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2%, 순간 최고 11.3%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4회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도 전 회보다 상승한 9.8%를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8%를 나타내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주(박형식)와 그의 생환으로 인해 흔들리는 염장선(허준호), 허일도(이해영), 여은남(홍화연) 등의 이야기가 숨 가쁘게 펼쳐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몰입도를 극대화시켰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충격적인 엔딩이 더해졌다.

폭우 속에서 운전하던 서동주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불안감에 휩싸였고, 이내 교통사고를 내 바다에 빠졌다. 이후 깨어난 그는 낯선 남자 배원배(이유준) 앞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서동주는 자신의 정체는 물론 과거의 기억조차 잃은 상태였다. 유일하게 떠오르는 것은 “성현아”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뿐이었다. 결국 서동주는 자신의 이름을 성현이라 믿으며 혼란에 빠졌다.

서동주의 실종은 염장선과 허일도를 위기로 빠트렸다. 뒤늦게 서동주가 자신이 관리하는 2조 원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사실을 알게 된 염장선은 허일도를 압박하며 돈을 돌려놓으라고 협박했다. 이에 허일도는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의 금고를 털려 했으나, 비밀번호를 알 수 없어 난항을 겪었다.

드라마 보물섬의 박형식 / SBS
드라마 보물섬의 박형식 / SBS

한편, 서동주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유일한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사람은 여은남의 남편 염희철(권수현)이었다. 염희철은 서동주의 목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고, 그 소식은 허일도에게까지 전달됐다. 전화를 확인한 허일도는 “부활했구나, 서동주”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서동주의 생존 소식을 들은 염장선은 2조 원을 되찾을 기회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그는 허일도와 부하 천구호(주연우)에게 서동주를 당장 잡아오라고 명령했고, 서동주를 심문하기 위한 공간까지 준비했다. 그러나 서동주는 예상보다 쉽게 잡히지 않았다.

오히려 물에 빠진 허일도를 구해줬지만, 허일도는 살인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서동주를 모른 척했다.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난 서동주는 자신이 입고 있던 턱시도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운명처럼 여은남과 염희철을 마주했다.

연락이 두절됐던 서동주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여은남과, 그런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서동주의 모습이 교차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4회 방송은 빠른 전개 속에서도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서동주의 부활이 불러온 파장이 점점 커지면서, 그가 정말 기억을 잃은 것인지, 복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회 레전드 찍는다. 템포 미쳤다”, “박형식 연기 진짜 소름 돋는다. 이거 영화냐?”, “전개 속도 너무 빠르고 재밌어서 다음 화 기다리는 게 고통”, “허준호 카리스마 무섭다. 악역 연기 장인”, “이거 갈수록 미쳤다. 안 본 사람 없게 해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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