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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2025년 2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정서주가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하며 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 속에 그녀의 독보적인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또한 여자가수상 최초 5만 클럽에 오르는 대기록도 썼다.
2월 28일 마감된 투표에서 정서주는 총 57,608표를 획득하며 41.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매달 꾸준히 선두를 지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자가수상 새 역사를 쓴 정서주는 3월에도 강력한 팬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서주는 최근 조영수의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영수는 TV조선 ‘미스트롯3’ 경연 당시 정서주의 우승을 직감했다는 것이다. 조영수는 첫 예선무대부터 정서주의 목소리에 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서주 음색이 우승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것이다.
2위는 빈예서로, 총 24,375표(17.6%)를 기록하며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상위권의 인기를 보여줬다. 그녀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3위는 마이진이 차지했다. 총 23,365표(16.9%)를 얻으며 네티즌 어워즈 합류 이래 첫 2만 클럽에 도달했다.
4위는 강혜연(5,749표 4.2%), 5위는 김다현(5,314표 3.8%)이 차지했다. 두 스타는 꾸준한 팬덤의 응원을 누리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6위 양지은(5,199표 3.8%), 7위 송가인(4,011표 2.9%), 8위 은가은(2,725표 2.0%), 9위 김소연(2,087표 1.5%), 10위 미스김(2,042표 1.5%)이 올랐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홍지윤(1,646표 1.2%), 나영(1,188표 0.9%), 홍자(1,111표 0.8%), 전유진(690표 0.5%), 김태연(504표 0.4%), 정슬(412표 0.3%), 아이유(386표 0.3%), 요요미(87표 0.1%), 볼빨간사춘기(6표), 권은비(6표)가 랭크됐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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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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