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삼성 라이온즈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03/image-9dc6c3f5-8b23-4119-a5a7-1f58a887700b.jpeg)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새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직면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에이스 데니 레예스와 차세대 거포 김영웅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하차했다.
레예스는 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레예스가 22일 평가전 후 오른쪽 발등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레예스는 27일 귀국해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시범경기 등판은 물론 정규시즌 초반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삼성 라이온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03/image-a429c4da-71c1-4f8c-9e69-22b20391f659.jpeg)
김영웅 역시 오른쪽 늑골 타박상으로 22일 귀국했다. 구단 측은 “김영웅이 현재 경산볼파크에서 재활 훈련 중”이라며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재발 우려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상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레예스는 지난 시즌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의 성적으로 팀 마운드를 이끌었고, 김영웅은 2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삼성의 부상 악재는 이들에 그치지 않는다. 불펜 투수 김무신(전 김윤수)은 오키나와 캠프 중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내야수 양도근도 훈련 중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KBO 리그 시범경기는 3월 8일부터, 정규시즌은 3월 22일 개막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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