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흥행 독주…’멜로무비’, ‘중증외상센터’ 꺾고 넷플릭스 1위 오른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조회수  

채널A 역대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TOP 10 순위도 순식간에 갈아치웠다. 방송 단 4회 만에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4회 방송 장면 일부 / 유튜브, 채널에이드: 채널A Drama & Enjoy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4회 방송 장면 일부 / 유튜브, 채널에이드: 채널A Drama & Enjoy

정체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극본 조유진, 연출 김태균)다. 강풀 작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마녀라 불리는 소녀 ‘박미정'(노정의)과 그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이동진'(박진영)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다. 애초 디즈니+ 오리지널로 편성을 논의했으나 불발, 채널A와 라이프타임 등에서 선보이게 됐다.

26일 오전 7시 기준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는 ‘마녀’가 올라와 있다. ‘멜로무비’가 한 단계 내려와 2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 3위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4위 ‘중증외상센터’, 5위 ‘의사 요한’, 6위 ‘주관식당’, 7위’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8위 ‘냉장고를 부탁해’, 9위 ‘사카모토 데이즈’, 10위 ‘제로 데이’ 순이다.

‘마녀’는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첫 방송부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영된 ‘마녀’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 순간 최고 3.3%(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채널A 역대 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회 시청률은 전 회차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3%, 수도권 2.8%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3.5%까지 올랐다. 매회 상승 곡선을 그리며 방송 2회 만에 넷플릭스 TOP3에 진입하는가 하면, 방송 4회 만에 장기간 흥행 독주하던 인기작 ‘멜로무비’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마녀’는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미정과 동진 간의 얽힌 감정을 정교하게 그려냈다. 이로 인해 드라마는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청자들도 날이 갈수록 반응이 뜨겁다. 이들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신선한 소재예요”, “빨리 토요일이 오길. 마녀 5회 기대 중”, “강풀 작가님 느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볼 듯”, “오늘 넷플릭스 TOP 10 1등”, “노정의 눈빛이 참 묘한 신비스럽고 매력적인 배우”, “느림의 미학이 깃든 마녀라는 감성에 스며들게 되는 드라마”, “잔잔하면서도 뭉클함의 서정적 미… 슬픈 아픈 마음들이 진한 다크 분위기”, “감성 좋고 연출 좋고 연기까지 좋은 드라마. 카메오도 좋다” 등 댓글을 달았다.

배우 박진영(왼쪽부터)과 노정의, 김태균 감독, 장희령, 임재혁이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 뉴스1
배우 박진영(왼쪽부터)과 노정의, 김태균 감독, 장희령, 임재혁이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 뉴스1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마녀’는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시청률 추이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1회(02.15) 2.4%

2회(02.16) 3.0%

3회(02.22) 1.7%

4회(02.23) 2.9%

매일 보는 나만의 운세 리포트! 오늘 하루는 어떨까?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파격 연기 변신' 혜리, 하의 실종에 상의 실종까지→"나도 몰랐던 나의 장면들"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5%] '트리거' 도파민도 좋지만 수습은 좀...
  • [인터뷰①] ‘애나엑스’ 최연우 “어느 순간부터 변질된 SNS, 내가 아닌 허울처럼 느껴졌어요”
  • [데일리 핫이슈] 트와이스 스토킹에 법적 조치, 부활한 '홍김동전' 인기 외
  • [미리 보는 오스카] 최연소 기록 티모시 샬라메, 도약 꿈꾸는 데미 무어
  • 신선한 소재, 생생한 이야기, 새로운 강하늘… ‘스트리밍’  

[연예] 공감 뉴스

  • 10년 만에 돌아온 '원스', 잔잔하고 따뜻한 행복 전한다 [TD현장 종합]
  • 장윤정♥도경완, 중대발표…자녀들 미국 보낸 후 근황 알려졌다
  • 난방비 폭탄 두려운 관리비 원인은? 집을 비워도 수십만원 부과 이유 찾아라 난방비 대책
  • '반포맘' 김지혜, 이수지 패러디에 응원…"개그는 개그일 뿐" 소신 발언 [MD이슈]
  • “충격” 저스틴 비버, “마약에 취했다” 랩으로 파문[해외이슈]
  • [미리 보는 오스카] '아노라' VS '브루탈리스트' VS '콘클라베' 3파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신한은행, 발달장애 연주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위드콘서트 개최

    뉴스 

  • 2
    해외 리콜 제품 국내 유통 증가…소비자 주의 당부

    뉴스 

  • 3
    기아, 스마트 충전·V2H 서비스 시동

    차·테크 

  • 4
    네오위즈, ‘쉐이프 오브 드림즈’ 데모 버전 공개…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여

    차·테크 

  • 5
    세수 2년 새 59조원 줄었는데… 與野, ‘선거용 감세·지원금’ 전쟁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파격 연기 변신' 혜리, 하의 실종에 상의 실종까지→"나도 몰랐던 나의 장면들"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5%] '트리거' 도파민도 좋지만 수습은 좀...
  • [인터뷰①] ‘애나엑스’ 최연우 “어느 순간부터 변질된 SNS, 내가 아닌 허울처럼 느껴졌어요”
  • [데일리 핫이슈] 트와이스 스토킹에 법적 조치, 부활한 '홍김동전' 인기 외
  • [미리 보는 오스카] 최연소 기록 티모시 샬라메, 도약 꿈꾸는 데미 무어
  • 신선한 소재, 생생한 이야기, 새로운 강하늘… ‘스트리밍’  

지금 뜨는 뉴스

  • 1
    서인국,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 됐다!...프라스코 장관 "한-필 문화관광 교류 강화 중요 역할 기대"

    여행맛집&nbsp

  • 2
    볼카노프스키, 로페스와 페더급 타이틀전...다시 왕좌 노린다

    스포츠&nbsp

  • 3
    온 세미컨덕터(ON.O), 구조조정 추진…올해 약 2400명 감원 예정

    뉴스&nbsp

  • 4
    슈퍼 마이크로(SMCI.O), 상장 폐지 위기는 면했다…지연된 재무 보고서 제출

    뉴스&nbsp

  • 5
    인튜이트(INTU.O), 2분기 실적 호조...올해 매출 성장 전망

    뉴스&nbsp

[연예] 추천 뉴스

  • 10년 만에 돌아온 '원스', 잔잔하고 따뜻한 행복 전한다 [TD현장 종합]
  • 장윤정♥도경완, 중대발표…자녀들 미국 보낸 후 근황 알려졌다
  • 난방비 폭탄 두려운 관리비 원인은? 집을 비워도 수십만원 부과 이유 찾아라 난방비 대책
  • '반포맘' 김지혜, 이수지 패러디에 응원…"개그는 개그일 뿐" 소신 발언 [MD이슈]
  • “충격” 저스틴 비버, “마약에 취했다” 랩으로 파문[해외이슈]
  • [미리 보는 오스카] '아노라' VS '브루탈리스트' VS '콘클라베' 3파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추천 뉴스

  • 1
    신한은행, 발달장애 연주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위드콘서트 개최

    뉴스 

  • 2
    해외 리콜 제품 국내 유통 증가…소비자 주의 당부

    뉴스 

  • 3
    기아, 스마트 충전·V2H 서비스 시동

    차·테크 

  • 4
    네오위즈, ‘쉐이프 오브 드림즈’ 데모 버전 공개…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여

    차·테크 

  • 5
    세수 2년 새 59조원 줄었는데… 與野, ‘선거용 감세·지원금’ 전쟁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서인국,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 됐다!...프라스코 장관 "한-필 문화관광 교류 강화 중요 역할 기대"

    여행맛집 

  • 2
    볼카노프스키, 로페스와 페더급 타이틀전...다시 왕좌 노린다

    스포츠 

  • 3
    온 세미컨덕터(ON.O), 구조조정 추진…올해 약 2400명 감원 예정

    뉴스 

  • 4
    슈퍼 마이크로(SMCI.O), 상장 폐지 위기는 면했다…지연된 재무 보고서 제출

    뉴스 

  • 5
    인튜이트(INTU.O), 2분기 실적 호조...올해 매출 성장 전망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