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결혼전쟁’ 우승 커플인 미술감독 신혜선과 배우 도건우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혜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4만 얼마짜리 드레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도건우와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담겼다. 미술감독과 배우의 결혼인 만큼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하객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도건우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지인이 올린 결혼식 게시글들을 리그램(공유)하며 결혼식의 기쁨을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몽골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최근 한국에서 정식으로 결혼식과 피로연을 열며 기쁨을 더했다.
한편, 신혜선과 도건우는 2023년 방영된 tvN ‘2억9천 : 결혼전쟁’에서 총 9개의 미션과 5번의 데스매치를 거쳐 최종 우승, 결혼자금 2억 9천만 원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신혜선은 지난해 체중 74kg을 공개하며 건강한 2세를 꿈꾼다고 밝혔으며 최근 21kg을 감량해 53kg까지 감량하며 10년 전 체중을 되찾았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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