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할 공식 캐릭터 NEXZOO(넥스주)를 공개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NEXZ “NEXTEP 2025″‘(넥스지 “넥스텝 2025”) 영상을 게재하고 올 한 해 전개할 활동을 소개했다. 글로벌 및 일본 새 앨범 발매, 한국 첫 공식 팬미팅 개최, 리얼리티 콘텐츠 ‘REAL NEXZ'(리얼 넥스지) 오픈 등 다양한 플랜과 함께 멤버 7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NEXZOO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2월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WE’RE NEXZOO!’ 영상을 업로드하고 NEXZOO를 첫 선보였다.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분위기 속 등장한 캐릭터들은 NEXZ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과 특장점을 꼭 빼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케이크 촛불을 불며 NEXZOO의 데뷔를 자축했고 형형색색의 응원봉이 반기는 무대 위에서 손을 흔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NEXZ는 각 멤버를 모티브로 한 동물 캐릭터 NEXZOO와 함께 향후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팬들의 만족도를 두 배로 채운다.
NEXZ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개최된 박진영(J.Y. Park)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 일환 일본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NEXZ의 데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그룹명 NEXZ를 직접 지을 만큼 애정을 쏟았다. ‘애제자’ NEXZ는 ‘스승’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공연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난리나)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Next Zeneration'(넥스트 제너레이션)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박진영이 NEXZ가 탄생하기까지의 ‘기적’과도 같은 과정을 지켜보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해 선물한 노래 ‘Miracle'(미라클)을 박진영이 연주하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노래해 울림을 전했다.
또한 박진영의 대표 히트곡 ‘Honey'(허니) 무대를 함께 꾸몄고 특히 리더 토모야는 박진영과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듀엣으로 펼쳐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빛났던 공연을 마친 NEXZ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NEXZ의 무대부터 PD님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경험이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다음에 또 함께 무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PD님의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NEXZ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NEXZ 1st FAN MEETING ‘NEXZ HIGH SCHOOL”(‘넥스지 하이 스쿨’)을 총 2회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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