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가 이번 작품에서 연출부터 각본, 기획, 연기까지 소화하며 가장 ‘고독한 미식가’다운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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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게 유타카는 2012년부터 총 11개의 드라마 시리즈와 이번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까지 단 한 번의 배역 교체 없이 고로를 연기했다. 음식에 대한 진정성 넘치는 찬미부터 안정적인 연기력, 시그니처 대사와 옷차림까지 더해져 먹방과 혼밥의 아이콘으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다.
그 누구보다 ‘고독한 미식가’의 스토리, 음식, 캐릭터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그가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그의 감독 데뷔는 뜻밖의 시기에 결정되었다. 드라마가 10주년을 맞이한 2022년, 시리즈의 근본을 흔들더라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시도가 계속 이어졌고, 영화화가 본격 결정된다.
배우로만 활동해 오던 마츠시게 유타카는 영화 연출을 진행할 감독을 구하고자 했으나, 기존 드라마 시리즈 팀과 영화 스태프들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소화하고자 직접 연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대학 시절부터 영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었고, 실제로 영화 감독의 꿈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연출하기로 결정하자 영화 제작은 더욱 가속됐다. 마츠시게 유타카 감독의 아이디어로 프랑스, 한국, 일본을 오가는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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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의 인맥과 애정이 듬뿍 담긴 캐스팅 과정을 통해 한국의 배우 유재명은 물론 오다기리 죠까지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북돋운다. 이처럼 먹방의 근본에서 ‘고독한 미식가’의 근본이 된 마츠시게 유타카가 보여줄 고로의 이야기와 스펙터클한 모험, 다양한 음식의 향연과 미식의 세계는 스크린 밖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마츠시게 유타카의 연출, 기획, 각본, 연기, 캐스팅 참여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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