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혜림은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son shi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림은 첫째 아들과 우는 듯 얼굴을 징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또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입술을 내밀며 귀여운 표정도 짓기도 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집 소파에서 서로 앉고 있다.


둘째 아들은 아직 갓난 아기로 엄마 혜림의 품에서 고개를 가눌 듯 안 가눌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첫째 아들의 이름은 시우고 둘째 아들은 시안이다. 첫째 시우는 엄마 혜림과 똑 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지난해 혜림은 남편 신민철과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 출연해 남편과 신앙생활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님인데 남편은 태권도 선수다. 아빠의 태권도 모임에 따라갔다가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불만이 있다면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이다. 우리 남편은 고집이 있다. 교회에 데려다주지만 같이 가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결혼을 했고 2남을 키우고 있다. 최근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출산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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