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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차게 뻗어나가는 김태리의 소리, 그리고 기개

엘르 조회수  

프라다와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옷을 잘 이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 본 옷들은 처음 만나는 룩인데 색감이 재밌었어요. 제가 은근히 연두색, 주황색 같은 색이 잘 받거든요(웃음).

칼라 디테일의 배색 울 스웨터는 Prada.
칼라 디테일의 배색 울 스웨터는 Prada.

칼라 디테일의 배색 울 스웨터는 Prada.

오늘 촬영장에는 또 미담이 있죠. 성심당 튀김 소보로를 사온 것이요

마침 대전에 갈 일이 있었어요. 줄 서서 먹는 빵집인데 맛있게 드셨을까요?

‘고구마 튀소’로 잘 챙겨 먹었습니다(웃음). 지난해 선보인 〈정년이〉는 전 연령에 걸쳐 사랑받은 작품이었어요. 저는 본가에 갔다가 “오늘이 마지막 화라 꼭 봐야 한다”는 아빠 옆에서 엉겁결에 ‘쌍탑전설’ 무대를 감상했습니다

보통은 ‘우리 엄마’거든요? 그런데 〈정년이〉는 ‘우리 아빠가 좋아해’라는 이야기를 유난히 많이 들었어요. 정말 재미있고 놀라운 사실이죠. 집에서 방영 시간을 기다려 〈정년이〉 본방송을 챙기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엽더라고요!

퍼 칼라 모티프를 프린트한 재킷과 메탈릭 실버 미니스커트, 다크 브라운 레더 토트백은 모두 Prada.
퍼 칼라 모티프를 프린트한 재킷과 메탈릭 실버 미니스커트, 다크 브라운 레더 토트백은 모두 Prada.

퍼 칼라 모티프를 프린트한 재킷과 메탈릭 실버 미니스커트, 다크 브라운 레더 토트백은 모두 Prada.

이후 본격 정주행을 시작하니 정말 멈출 수 없더군요. 무대의 생생한 감동이 상상되기도 했고요. 화면이 담지 못한 현장에서 가장 벅찼던 완창의 순간은

저는 소리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어요. 연습하는 동안 소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고, 저에게서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데 놀랐죠. 그리고 한 가지 또 신났던 건 심사위원이 있는 오디션 장면이든, 시장통에서 부르는 장면이든 실제로 제 앞에서 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추임새도 다 연습해서 오시거든요. 그럴 때는 정말 신명 나요.

목에 두른 네이비 울 스웨터와 실버 메탈릭 울 스웨터, 그레이 레더 스커트와 브리프는 모두 Prada.
목에 두른 네이비 울 스웨터와 실버 메탈릭 울 스웨터, 그레이 레더 스커트와 브리프는 모두 Prada.

목에 두른 네이비 울 스웨터와 실버 메탈릭 울 스웨터, 그레이 레더 스커트와 브리프는 모두 Prada.

젊은 국악인인 이자람 씨도 항상 국악 공연 시작 전에 추임새의 중요성을 관객에게 당부하고 시작하지요. 연극 〈정년이〉와의 인연으로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자람 님 공연을 보러 부산까지 내려갔다 온 적이 있어요. 판소리 〈노인과 바다〉 완창 공연이었어요. 고전 중에서 손꼽게 좋아하는 소설인데, 너무 재미있게 각색된 거예요.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지고 두근거릴 정도로.

〈정년이〉를 보면서 신기했던 건 이 작품에 쏟아부은 사람들의 열정의 근원이었어요. 소리는 물론 사투리, 무용 등을 소화하기 위해 주연 배우들이 시간과 몸을 기꺼이 던진 이유는 뭘까요

아무래도 작품에 매력을 느낀 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드라마 속의 ‘매란국극단’은 여성 국극이 사랑받았던 당시에도 가장 걸출한 사람들만 입단할 수 있는 곳으로 그려지니까요. 그런 국극단에서 계속 왕자와 공주 주연을 맡거나 ‘소리 천재’ 소리를 듣는데 어떻게 어설프게 하겠냐, 모두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해요.

올리브 컬러의 코튼 아노락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미니스커트, 프린지 장식의 뮬은 모두 Prada.
올리브 컬러의 코튼 아노락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미니스커트, 프린지 장식의 뮬은 모두 Prada.

올리브 컬러의 코튼 아노락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미니스커트, 프린지 장식의 뮬은 모두 Prada.

작품에 나온 풍광도 아름답더군요. 특히 ‘떡목’이 된 정년이가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 전, 어머니 용례(문소리)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던 일출 신은 마음이 벅차오를 정도였습니다

경남 고성에서 촬영한 장면이에요. 사실 그날 해가 뜨지 않을 것 같았어요. 어쩔 수 없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촬영을 마치고 철수하려는 순간 누군가 “해 뜬다!” 외친 거예요. 그 한 마디에 모두가 우르르 카메라를 다시 세우고, 저와 소리 언니는 신발도 안 신고 재빨리 자리에 다시 앉았죠. 나중에 스태프 친구가 그 장면을 멀찍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걸 보고서야 알았어요. 그 순간이 얼마나 예뻤는지. 어쩜 그렇게 타이밍까지 ‘기깔나게’ 해가 떠줬을까요?

그린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새틴 브라톱은 모두 Prada.
그린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새틴 브라톱은 모두 Prada.

그린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새틴 브라톱은 모두 Prada.

특별히 각별해진 풍경도 있겠어요

청산도와 목포요. 정년이의 집이 있던 청산도에서 촬영하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밤 촬영을 할 때면 새까만 밤하늘과 밤바다를 보며 정년이는 이런 풍경을 보고 자랐겠구나, 꿈을 찾아 서울에 간 정년이가 떠올리는 고향은 이런 모습이겠구나 싶어 저도 사진을 찍어두고 기억하려 했죠. 정년이의 고향은 목포지만 정작 목포에서 촬영한 적은 없어요. 다만 사투리 공부를 할 겸 몇 번 개인적으로 찾으며 도시 자체가 각별해진 것 같아요.

〈정년이〉는 연기의 기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기도 해요. 상대역과의 호흡에서 희열을 느꼈던 순간을 실제 경험한 적은

김은숙 작가님이 쓰신 〈미스터 션샤인〉을 꼽고 싶은데요. 아름다운 대사 자체도 많지만 특히 인물과 인물이 맞붙는 장면들이 재치 있게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누구와 이야기하는가에 따라 제 말투와 표현이 자연스럽게 달라지는 경험을 했죠. ‘짤’과 ‘쇼츠’가 유난히 많은 작품이기도 한데, 그 또한 작가님의 대사가 가진 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목에 두른 네이비 울 스웨터와 그레이 울 스웨터, 큼직한 아일릿 디테일의 메탈릭 실버 스커트, 브리프는 모두 Prada. 리본 모티프의 이터널 골드 리본 이어링은 Prada Fine Jewelry.
목에 두른 네이비 울 스웨터와 그레이 울 스웨터, 큼직한 아일릿 디테일의 메탈릭 실버 스커트, 브리프는 모두 Prada. 리본 모티프의 이터널 골드 리본 이어링은 Prada Fine Jewelry.

목에 두른 네이비 울 스웨터와 그레이 울 스웨터, 큼직한 아일릿 디테일의 메탈릭 실버 스커트, 브리프는 모두 Prada. 리본 모티프의 이터널 골드 리본 이어링은 Prada Fine Jewelry.

올 상반기에는 한지원 감독의 〈이 별에 필요한〉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무려 성인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2D 셀 애니메이션이죠. 어떤 점이 마음을 움직여 함께하게 됐나요

제안을 받자마자 저한테 이런 기회가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우주인 여자와 뮤지션인 남자 사이의 정통 멜로를 담은 근미래 SF라는 점에서 관객으로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심지어 작품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웃음)!

올리브 컬러 코튼 아노락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스커트는 모두 Prada.
올리브 컬러 코튼 아노락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스커트는 모두 Prada.

올리브 컬러 코튼 아노락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스커트는 모두 Prada.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한국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부담도 있지 않을지

있죠. 내가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전문 성우 분들에 비해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컸는데, 다행히 이 부분은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해소됐습니다. 배우들의 액팅을 토대로 그림을 작업하는 방식으로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실제로 몇몇 장면은 영화 촬영하듯 카메라 감독님과 촬영을 했거든요. 제가 연기한 동작들이 주인공에게 입혀진 걸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몸을 쓰며 연기하는 배우가 실제로 필요했던 셈이군요

모든 걸 떠나 ‘덥석’ 하겠다고 한 가장 큰 이유는… 성우를 꿈꿨던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아주 잠깐 가진 꿈이지만, 나이가 꽤 든 이후에도 TV 속 외화 더빙이나 애니메이션 목소리를 혼자 열심히 따라 했으니까요.

리본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와 스커트, 버클 레더 버킷 백은 모두 Prada.
리본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와 스커트, 버클 레더 버킷 백은 모두 Prada.

리본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와 스커트, 버클 레더 버킷 백은 모두 Prada.

어떤 애니메이션을 따라 하나요? 설마 〈네모바지 스폰지밥〉?

맞아요, 그런 거요(웃음)!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독특한 말투를 가진 배우를 보면 자주 따라해 봐요. ‘아, 이런 소리는 이런 길을 타야 낼 수 있구나’라고 느끼면서요. 저는 제 목소리를 썩 좋아하지 않아요. 지금도 스스로 좋아할 수 있는 소리를 찾아가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칼라 디테일의 배색 울 스웨터와 실버 레더 스커트, 브리프는 모두 Prada.
칼라 디테일의 배색 울 스웨터와 실버 레더 스커트, 브리프는 모두 Prada.

칼라 디테일의 배색 울 스웨터와 실버 레더 스커트, 브리프는 모두 Prada.

그렇다면 얼굴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있나요. 화면 속 내 모습이 맘에 들었던 순간

음! 그건 정말 운이에요. 다만 어떤 장면을 촬영했을 때 한 번 더 갈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만장일치로 드는 순간이 있긴 해요. 〈외계+인〉에서 슬라이딩하며 총구를 겨누는 순간의 제 표정 같은 것. 매번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이렇게 ‘얻어 걸리는’ 빈도도 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하며 임하곤 합니다.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스웨터는 Prada. 이터널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Prada Fine Jewelry.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스웨터는 Prada. 이터널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Prada Fine Jewelry.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스웨터는 Prada. 이터널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Prada Fine Jewelry.

갑자기 고백하자면 〈외계+인〉을 정말 좋아합니다. 고려 도사들과 최첨단 로봇이 같은 전투 신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1, 2부 모두 극장에서 몇 번이고 봤어요

그쵸! 정말 재미있지 않아요? 그런 세계관 속에 존재했다는 건 배우로서 정말 큰 행운이었죠.

레드 캔버스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팬츠는 모두 Prada.
레드 캔버스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팬츠는 모두 Prada.

레드 캔버스 재킷과 와이어 디테일의 셔츠, 벨트를 프린트한 팬츠는 모두 Prada.

〈악귀〉도 참 좋아하는데요. 산영이처럼 성실하고 꼿꼿한 영혼 또한 작은 악의가 발단이 되어 어둠에 잠식당할 수 있다는 지점이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왔어요. 김태리가 스스로 멀리하거나 경계하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저를 좀 과하게 깎아내리는 마음. 스스로 못났다고 여기는 마음이 들 때 그 감정을 좀 멀리하려고 해요. 쉽지는 않지만요. 또 인생이라는 넓은 관점에서 봤을 때 정말 보잘것없는 감정이란 걸 알면서도 가끔씩 ‘아, 미워!’ 이런 마음이 누군가를 향할 때도 있잖아요.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좌우명이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어떻게 미움을’이거든요.

항상 잘해온 배우가 스스로 못났다는 마음이 자꾸 드는 이유는

제 길지 않은 연기생활의 초반에는 일적인 자책감이 저의 80%를 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자책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거든요. 잘못한 게 있다면 짚고 넘어가고, 정말 못했을 때는 다시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게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다만 지금은 마음이나 생각이 좀 여유로워지고 싶은 시점인 것 같기도 해요.

그린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새틴 브라톱, 와이드 진, 벨트, 청키한 이퀄 로퍼, 버클 레더 버킷 백은 모두 Prada.
그린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새틴 브라톱, 와이드 진, 벨트, 청키한 이퀄 로퍼, 버클 레더 버킷 백은 모두 Prada.

그린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새틴 브라톱, 와이드 진, 벨트, 청키한 이퀄 로퍼, 버클 레더 버킷 백은 모두 Prada.

동료 배우 홍경과의 대담을 담은 ‘Successful Failure(성공적 실패)’는 팬을 위해 직접 기획·연출한 영상이죠. 자신만의 방식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 ‘V라이브’를 할 때는 팬에게 받은 사랑의 일부라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100%였어요. 그런데 하면서 깨달았죠. 아, 나 이거 재미있어 하는구나, 그럼 ‘쌍방 행복’을 찾아보자(웃음)! 마음은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관여해야 하는 강박이 있다는 거예요. 어쨌든 분명 또 뭔가를 할 테니 기다려주세요.

코튼 코트와 블랙 새틴 브라톱, 오렌지 컬러 A라인 스커트, 그린 컬러 에뛰드 레더 백은 모두 Prada. 리본 모티프의 이터널 골드 리본 이어링은 Prada Fine Jewelry.
코튼 코트와 블랙 새틴 브라톱, 오렌지 컬러 A라인 스커트, 그린 컬러 에뛰드 레더 백은 모두 Prada. 리본 모티프의 이터널 골드 리본 이어링은 Prada Fine Jewelry.

코튼 코트와 블랙 새틴 브라톱, 오렌지 컬러 A라인 스커트, 그린 컬러 에뛰드 레더 백은 모두 Prada. 리본 모티프의 이터널 골드 리본 이어링은 Prada Fine Jewelry.

4년 전 만났을 때는 스스로 곡선보다 직선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직선’과 ‘곡선’ 중 지금 직관적으로 끌리는 단어는

음! 정년이는 누가 봐도 직선이잖아요? 사람들이 좀 구부러뜨려 보려고해도 휘어지지 않을 정도로. 저 또한 그런 면은 차고 넘치게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곡선에 끌립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부족한 걸 좇기 마련이니까요. 제 안의 유연한 부분을 좀 찾아보려고 해요. 제게도 분명히 그런 면이 있을 테니까요.

리본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와 스커트, 청키한 이퀄 로퍼는 모두 Prada.
리본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와 스커트, 청키한 이퀄 로퍼는 모두 Prada.

리본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와 스커트, 청키한 이퀄 로퍼는 모두 Prada.

개인적으로는 계속 직선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만(웃음). 최근 김태리에게 ‘성공적 실패’가 있었다면

제가 한 2년 정도 입고 있는, 선물 받은 잠옷이 있어요. 찰랑대는 촉감이 참 좋은데, 상의가 좀 크단 말이죠? 접어 올려도 자꾸만 내려가는 소매가 영 번거로웠는데 어느 날 문득 ‘똑딱이’를 달아보자는 생각이 든 거예요. 제가 또 바느질을 잘하거든요. 오오! 그래서 실과 바늘을 찾아 양쪽 소매에 열심히 달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며 입어봤는데요. 이게 소매가 올라가긴 올라가거든요?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만큼이 아니예요. 분명 덜 거추장스럽긴 한데 제가 원했던 만큼은 아니어서… 애매한 성공입니다.

그런데 그 잠옷은 혹시 소매를 자르면 안 되는 소재인가요

앗! 그건… 생각도 안 해봤는데요.

엘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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