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핫’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르세라핌은 24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HOT’의 첫 번째 콘셉트인 ‘TANNED GUAIAC'(탠드 가이악)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HOT’이라는 주제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준다.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들은 햇빛에 붉게 탄 듯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선보인 두 장의 단체 사진에는 지난 17일 공개된 로고모션에 삽입된 “I’m burning HOT”이라는 문구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 사진은 다리미, 선풍기, 핫소스 등 일상적인 물건을 소품으로 활용한 재치가 돋보인다. 사쿠라는 더위에 지친 듯 선풍기를 꼭 껴안고 앉아있다. 카즈하는 다리미와 핫소스를 이용해 색다르게 ‘HOT’을 표현했고, 홍은채는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얼음을 물고 있다. 허윤진은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을 통해 뜨거운 온도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김채원은 쇄골에 ‘HOT’ 문구를 새긴 채 손부채질을 하면서 열기에 휩싸인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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