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8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백예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에도 나오고 출세했다. 최대한 즐겁게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즌즈 영지, 감독님분들, 작가님분들, 스태프분들 감사했습니다. 우리 오빠들 제일 고생- 사랑- “이라며 “앗 저 때문에 출근해 준 우리 봉연 은진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백예린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이 그려진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백예린이 담겼다. 청초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양 팔을 가득 덮었던 타투가 사라져 시선을 사로잡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공중파 출연 너무 좋아요”, “방송에 많이 나올 수는 없을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장해요 예린 멋져”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백예린은 지난 21일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예린은 8년 전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백예린은 2012년 듀오 그룹 ’15&(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당시 만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주목받으며 ‘JYP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2015년 첫 솔로 앨범 ‘Frank’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대표곡으로는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Square (2017)’, ‘Popo (How deep is our love?)’ 등이 있다. 이후 백예린은 ‘Every letter I sent you.’(2019), ‘tellusboutyourself’(2020) 등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 “또 단체방 모으고 있다” SNS 사칭 계정에 도움 요청한 여배우
- 팬들도 화들짝… 180도 달라진 문가영, 단발+섹시 콘셉트로 변신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故 김새론 향한 절절한 그리움 드러낸 여배우
-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던 채리나 남편, 결혼식 안 올린 이유도 있었다
- 한국에서 인기 휩쓸고 있는 수입 맥주 1위…내달부터 가격 변동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