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 "7년 만에 나오니까 팬들 되게 좋아하겠다"고 미소 지었다. 지드래곤은 "다 좋아해 주시는데, 옛날에는 '오빠'였으면 '고마워 지용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더라"고 하자 황정민은 "진짜 아끼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활동해 주는 게 얼마나 감사하냐"고 공감했다. 황정민은 지드래곤의 MAMA 공연을 봤다며 "당신들 나오기 시작하니까 요즘 유명한 활동하는 친구들이 다 일어나서 흥분하는 게 방송 모니터로 다 느껴진다. 내가 되레 흥분되더라"고 회상했다. '굿데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황정민은 "지드래곤이 프로듀싱을 한다. 모여서 좋은 일에 쓴다. 이 두 개 듣고 무조건 오케이 했다. 이후에 이런저런 얘기도 있었는데 나는 별로 관심 없었다. 알면 너무 준비한 것처럼 할까 봐"라고 솔직히 말했다. 지드래곤은 "처음에 정형돈에게 섭외 물어봤는데 황정민 형이랑 친하다 하니까 안 믿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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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지드래곤 프로듀싱에 ‘굿데이’ 무조건 오케이, 이런저런 얘기 신경NO”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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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황정민 지드래곤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굿데이’ 황정민과 지드래곤이 친밀함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자신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배우 황정민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롤모델처럼 여러 가지 자극을 주는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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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7년 만에 나오니까 팬들 되게 좋아하겠다”고 미소 지었다. 지드래곤은 “다 좋아해 주시는데, 옛날에는 ‘오빠’였으면 ‘고마워 지용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더라”고 하자 황정민은 “진짜 아끼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활동해 주는 게 얼마나 감사하냐”고 공감했다.

황정민은 지드래곤의 MAMA 공연을 봤다며 “당신들 나오기 시작하니까 요즘 유명한 활동하는 친구들이 다 일어나서 흥분하는 게 방송 모니터로 다 느껴진다. 내가 되레 흥분되더라”고 회상했다.

‘굿데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황정민은 “지드래곤이 프로듀싱을 한다. 모여서 좋은 일에 쓴다. 이 두 개 듣고 무조건 오케이 했다. 이후에 이런저런 얘기도 있었는데 나는 별로 관심 없었다. 알면 너무 준비한 것처럼 할까 봐”라고 솔직히 말했다.

지드래곤은 “처음에 정형돈에게 섭외 물어봤는데 황정민 형이랑 친하다 하니까 안 믿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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