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WS(투어스)가 주요 음악 시상식을 휩쓸며 ‘최고 신인’다운 위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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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디 어워즈’에서 ‘디 어워즈 블랙라벨 올해의 신인’ 부문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TWS는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라벨’과 향후 K팝을 이끌어갈 라이징 스타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드림스 실버라벨’, ‘디 어워즈 베스트 코레오그래피’까지 총 4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TWS는 데뷔 당해 총 1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가운데 신인상은 도합 8관왕으로,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WS는 “1년동안 함께한 멤버들, 사계절 함께해준 42(팬덤명)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올 한해는 42분들을 자주 보겠다고 약속을 드렸었는데, 그 약속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겸손하고 성장하는 TWS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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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이날 소속사 선배그룹인 애프터스쿨의 ‘뱅(Bang) !’에 맞춘 화려한 칼군무로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이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서는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듯한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새롭게 편곡한 ‘마지막 축제’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TWS는 오는 3월 15~16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JAPAN’을 열고 총 세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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