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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성령이 동안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김성령이 전현무, 곽튜브의 먹친구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춘천의 한 호프집에서 누룽지 정식을 먹었다. 생각보다 잘 먹는 김성령 모습에 곽튜브는 “전 못 드실 줄 알았다. TV로 볼 때는 두 입 먹고 안 드실 줄 알았다”며 “부잣집 역할을 많이 하셔서 처음에는 어려웠다. 그런데 TV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털털하시다”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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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김성령에게 피부 관리 비결을 물었다. 올해 만 58세인 김성령은 “어저께 피부과 갔다 왔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전현무는 “다 돈으로 해결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저는 당당하게 울X라를 고백한 적 있다”고 시술을 언급하자, 김성령은 “난 써X지”라고 고민 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써X지는 1년에 한 번 하는 거다. 대신 샷 수를 추가한다. 보통 600샷이 기본인데 난 900샷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엄청 때리네”라고 하자, 김성령은 “엄청 때린다. 벌어서 나한테 투자하는 돈이 어마어마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야 사랑을 계속 받으니까. 누나 시원시원하게 말해주니까 너무 좋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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