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많이 춥죠?🥶 우리 조금만 힘내요.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 추위가 누그러질 거예요. 이번 주 맥스무비레터는 모두가 기다리는 그 영화를 소개합니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여덟 번째 영화 ‘미키17’인데요. 2020년 봉 감독이 비영어권 영화로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 이후에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영화예요. 벌써 관심이 뜨거워요.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을 향한 관심은 상상 그 이상. 개봉까지 1주일 이상 남았는데 벌써 예매율 1위예요.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소설 ‘미키7’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봉 감독의 손을 거치면 같은 작품도 다른 이야기가 된답니다. ‘미키17’ 역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가진, 봉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발냄새가 날 것 같은”🦶 이상한 SF 영화예요. 우주로 무대를 옮겼지만 봉 감독의 현실 풍자는 여전히 날카로워요. 우주로 확장한 봉준호 식 SF 영화, ‘미키17’를 보시죠.
👉봉준호 감독 “하나같이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나오미 애키가 말하는 ‘봉테일’은
👉”죽는 게 직업” 청년 노동자의 ‘웃픈’ 이야기(리뷰)
👉”현기증 날 정도로 재밌고 적절한 풍자” 해외 반응 살펴보니

19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막을 내렸어요.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주연으로 방송한 ‘트리거’는 강력 사건을 추적하는 방송국 탐사보도 제작진의 활약을 그렸는데요.📸 스토킹, 사이비 종교, 동물 학대 등 현실적인 소재들로 몰입감을 높이며 호평 속에 방영됐어요. 마지막 회는 열린 결말로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는데요. ‘트리거’는 새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한 번 더 원해” 시즌2에 대한 배우들의 입장은
👉정성일 “매 에피소드마다 분노가 치밀어”
👉주종혁 “온몸이 바들바들 떨렸다” 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는 박보영과 최우식, 그리고 2021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멜로 물로 기대를 모았죠.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주인공인데요. 이 가운데 영화감독 김무비(박보영)와 영화광 고겸(최우식)의 만남과 이별, 재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요.🎬 ‘멜로무비’가 ‘그 해 우리는’의 벅찬 감동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볼까요?
👉박보영 “내 삶의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랑”
👉어느 덧 30대 중반 최우식의 고민은
👉영화와 다른 현실 마주하며 성장하는 청춘들(리뷰)

전 세계 영화인과 영화 팬의 ‘빅이벤트’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네요. 다음 달 3일(한국시간)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인데요. 극장가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을 맞아서 기획전과 함께 후보작들의 개봉이 하나 둘 씩 줄잇고 있어요. 그밖에 신작들도 함께 소개할게요.
👉’콘클라베’, 배신과 음모가 판 치는 교황 선거
👉’컴플리트 언노운’, 밥 딜런 스크린서 부활시킨 티모테 샬라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마음을 채우는 한집살이
👉’그우소’, 돌아갈 수 없기에 더 찬란하고 아련해
👉’나완비’ 한지민의 선구안·이준혁의 대표작 인정

영화 시사회에 구독자님을 초대합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10년 만에 다시 만난 타카기와 니시카타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을 주는 작품인데요. 이 영화는 누적 발행 부수 12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졌어요. 일본에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가노 메이가나가 타카기 역을, 인기를 끌고 있는 타카하시 후미야가 니시카타 역으로 로맨스 호흡을 펼칩니다.
📩시사회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시사회·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시면 응모 완료!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면 추위가 꺾이고 봄이 성큼 다가올 것 같은데요. 맥스무비가 추천한 여러 작품들과 함께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주에 찾아오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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