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록 밴드 원 오크 록이 정규 앨범 ‘DETOX’을 2월 21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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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와 더불어 원 오크 록은 오늘 밤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Tropical Therap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롭 카발로와 댄 랭카스터, 피트 나피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DETOX’는 밴드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는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4곡의 싱글 ‘+Matter’와 ‘Puppets Can’t Control Us’, ‘Delusion:All’ 그리고 ‘Dystopia’를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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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2024 Premonition World Tour’는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7개 국가에서 단 8회의 공연만으로 20만 명의 육박하는 관객들이 관람했다. 원 오크 록이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가는 밴드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원 오크 록은 올해 ‘2025 DETOX World Tour’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4월 4일 멕시코 테카테 팔 노르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남미, 북미와 일본 등 세계 각지를 돌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2005년 도쿄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원 오크 록은 타카(보컬), 토루(기타), 토모야(드럼), 료타(베이스)는 전 세계에서 수십억 회의 음원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 중 한 팀이다. 원 오크 록은 미국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더하여 원 오크 록은 에드 시런과 투어를 하기도 했으며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파이널’의 주제곡 ‘Renegades’을 공동 작곡했다.
롭 카발로가 프로듀싱한 원 오크 록의 전작 ‘Luxury Disease’는 일본에서 1위로 데뷔하며 ’35xxxv’, ‘AMBITIONS’, ‘EYE OF THE STORM’에 이어 네 번째로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앨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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