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가 독보적인 ‘냉미남’ 매력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공식 SNS를 통해 21일 강태오와 진행한 2025년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My Narrative’라는 콘셉트 아래, 강태오는 메시 재질의 시스루룩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정적인 무드 속 강태오의 서늘한 눈빛에는 밀도 높은 감정이 고스란히 채워져 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강태오는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 대해 “전작의 캐릭터와 색깔이 확연히 달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소백호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강태오는 지난 10년간 한 해도 쉬지 않고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이와 관련해 강태오는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늘 있다. 해마다 성장하는 모습이 작품에 모두 기록된다. 예전 제 모습을 보는 건 민망하지만, 그렇게 차곡차곡 흔적을 쌓아가는 기분이 참 좋다”라고 연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밝혔다.
한편, 강태오는 전역 후 복귀작인 tvN ‘감자연구소’에서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자 ‘일잘러’인 소백호 역을 맡았다. 전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이준호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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