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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멜로무비’ 전소니, ‘나’를 꺼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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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로 또 한 번 호평을 이끌어냈다. / 넷플릭스
배우 전소니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로 또 한 번 호평을 이끌어냈다. / 넷플릭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전소니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로 글로벌 시청자 앞에 섰다. 공감 가득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낸 그는 “너무 재거나 따지지 않고 나의 모습들을 스멀스멀 흘려 들키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다가간 과정을 떠올렸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돼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드라마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집필한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지난 14일 공개된 ‘멜로무비’는 저마다의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 멜로 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 로맨스를 따스하고 공감 가득한 시선으로 그려내 설렘과 위로를 선사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각각의 청춘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도 호평 이유로 꼽히는데, 손주아 역의 전소니도 섬세한 열연으로 현실 공감을 배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소니가 연기한 손주아는 시나리오 작가가 돼 돌아온 홍시준(이준영 분)의 옛 연인이다. 시준을 진심을 다해 사랑했지만 7주년 되는 날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5년 후 두 사람의 이야기를 쓴 시나리오를 들고 시준 앞에 다시 나타나는 인물이다.  전소니는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겪고 다시 헤어진 연인과 마주하며 성장해 가는 주아를 현실적이고 공감 넘치게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복잡다단한 감정을 품고 있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인물을 깊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높였다는 평이다. 최근 전소니와 만나 ‘멜로무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손주아를 연기한 전소니. / 넷플릭스
손주아를 연기한 전소니. / 넷플릭스

-결과물을 본 소감은. 

“이나은 작가님 대사가 힘을 준 것 같지 않으면서도 엄청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대본을 볼 때도 좋았는데 완성된 작품으로 봤을 때도 별거 아닌 대사들이 좋았다. 예를 들어 무비(박보영 분)가 겸(최우식 분)에게 ‘내가 널 사랑하고 있어’라고 하는데 대사만 보면 그렇게 특별하지 않을 수 있는데 둘의 상황과 공간, 그런 것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마음에 와닿았다. 문장만으로는 다 느껴지지 않는데 그 상황과 인물이 처한 순간의 감정이 섞여서 그 대사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힘이 있다. 그런 지점들이 내가 좋아하는 이나은 작가님 글의 포인트다.”

-주아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 다가간 과정은. 

“이해하기 어려웠다기보다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시준(이준영 분) 앞에서도 잠깐은 우리가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못했을 것 같고 그러면서도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예상되는 지점도 분명히 있었을 것 같다. 그런 지점에 있어 고민이 많았다. 또 작품적으로 보면 초반에는 시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주아의 모습이 펼쳐지기 때문에 주아의 감정이나 속마음을 드러낼 수 없거든. 어느 정도 티를 내야 하는지, 주아가 어떤 마음인지, 시준에게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하는지 그런 부분이 어려웠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모두가 꿈꾸는 전여친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쿨하고 속마음을 모르겠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나는 그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속으로는 혼란스럽고 시준을 대하는 게 너무 어려운데 시준 입장에서나 시청자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걸릴 것 없고 너무 태연해서 얄미운 모습으로 보이도록 하고자 노력했다.”

-겸과 무비가 영화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줬다면 시준과 주아는 현실의 사랑, 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줬다. 현실적인 커플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어떤 고민을 했나. 

“나도 대본을 보고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느꼈다. 공감이 너무 돼서 어렵지 않았다. 연기하면서도 정말 재밌었다. 사실 나는 주아 같은 전여친은 못될 것 같거든. 그런 속마음을 가졌지만 겉으로 그렇게 태연하고 헤어진 남자친구 앞에서 하고 싶은 말도 다 하잖나. 그런 모습을 연기하는 게 재밌었고 주아의 마음, 감정 자체는 정말 공감이 많이 됐다.” 

-시준과 제대로 마주해 다시 이별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감정으로 연기했나. 시준에게 입맞춤하는 주아의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그 신 연기할 때 결과물에 담긴 것보다 훨씬 눈물이 많이 났다. 시준만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마지막이라는 것, 정말 끝이라는 사실이 주아에게도 다시 와닿았을 것 같다. 눈물이 너무 났는데 헤어짐을 말하고 있는 사람이 더 울어버리면 미울 수 있잖나. 그래서 눈물을 엄청 참았고 덜 울려고 몇 번 더 찍기도 했다. (입맞춤은) 고민이 정말 많았다. 작가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작가님이 흔들림이 없고 확신이 있었다. 어떤 의미인지 모든 행동과 말로 풀어서 설명되는 것은 없지만 어느 정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우리가 보냈던 서투르고 치열했던 청춘의 시간에 대한 인사처럼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게 꼭 입맞춤이었으면 한다고 하셨다.”

전소니가 엔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 넷플릭스
전소니가 엔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 넷플릭스

-시준, 주아 커플의 엔딩은 어떻게 다가왔나. 

“나는 보통 대본이 그렇게 쓰여있으면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 편이라 이해가 잘 됐다. 내가 주아였다면 스스로도 많이 변하고 성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식은 것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열정이든 사랑이든. 조금 더 어른이 돼가면서 무던해진 것도 있을 테고 우리가 아무리 여전히 사랑해도 그때 그 사랑을 할 순 없다는 걸 인정했다고 생각했다.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뭔가 덧붙이고 싶지 않지 않았을까. 주아에게는 시준이 언제나 그때의 시준이기 때문에 재회를 결심하진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각각의 청춘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는데 주아는 어떤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했나.  

“주아는 시준과 헤어지던 순간 가장 큰 성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시준의 모습을 보진 못했잖나. 나의 아픔만 알고 사랑했던 사람의 아픔은 내 멋대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걸 마주하면서 또 한 번 성장했을 것 같다. 시준이 ‘나한테도 시간이 필요하잖아’라고 했을 때 ‘미안해, 몰랐어’라는 주아의 대사가 정말 진심이었거든. 그 시점 전후로 시준에게도 조금 더 부드럽게 다가가고 마음을 조금 더 부드럽게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외적으로는 어떻게 변화를 보여주고자 했나. 

“연애 시절에는 시준이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냥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스타일이었으면 했고 돌아왔을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점이 다르게 느껴졌으면 했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조금은 도전적인 모습이 있는 인물 같은 느낌이 들길 바랐다.”

-실제 본인의 모습을 녹여낸 지점도 있을까. 

“‘멜로무비’ 이전에는 나의 것을 많이 가져다 쓰지 않았다. 진짜 새로 만들어낼 게 없을 때까지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내게서 꺼내쓰는 게 성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보니 그런 지점들이 주아 같더라. ‘내 것을 보여줬을 때 보는 사람들이 좋아할까, 내 것은 다 별로야’ 그런 마음들로 다 빼내고 연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내게서 나오는 표정이나 추임새 같은 것들을 너무 재거나 따지지 않고 스멀스멀 흘려서 들키고 싶었다. 가까운 사람들이 그동안 내가 한 역할 중 가장 닮았다고 내가 많이 보인다고 해주더라. 그런 지점들을 좋게 봐주신다면 앞으로 나를 써서 연기하는 데 용기가 생길 것 같다. 그래서 ‘멜로무비’ 공개가 더 떨렸다.”

전소니가 캐릭터에 다가간 과정을 떠올렸다. / 넷플릭스
전소니가 캐릭터에 다가간 과정을 떠올렸다. / 넷플릭스

-스스로에게 너무 박한 것 아닌가.

“예전보다는 덜해진 거다. 나를 하찮게 보고 탐탁지 않아 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나를 기다려 주고 지켜봐 주는 사람들의 말이 되게 많은 영향을 줬다. 나한테는 내가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거든. 내 말은 무시하는데 그분들의 말은 무시할 수 없는 거다. 그분들의 말을 새겨듣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나를 좋은 쪽으로 인정하게 됐고 많이 변했다. 이 일을 하면서 더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그럼에도 항상 무섭다. 평가가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영역의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말들에 너무 많이 흔들린다. 내가 맞다고 생각한 게 있었고 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시준처럼 자신의 말이 맞다고 확신을 갖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그런 확신이 없기 때문에 계속 싸워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보는 분들도 내 연기를 믿을 수 없을 테니 믿기 위해 끝까지 애쓰려고 한다.”

-이번 작품을 잘 해낸 자신에게 칭찬을 해준다면. 

“내게 이런 느낌이 있을 줄 몰랐다고 하는 반응을 들었을 때 좋았다. 장르물 안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인물이 아닌 캐릭터에 익숙했을 테니까 이제 막 어른이 된 청춘의 이미지를 봐줬으면 했는데 그렇게 봐주는 분들이 계셔서 기분이 좋았다. 주아를 연기하기 전에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대본 리딩하는 날 고준 역할을 한 김재욱 선배가 내 어깨를 짚으면서 ‘네가 정말 어렵겠다’고 하더라. ‘안그래도 걱정이 가득 차 있는데 왜 그런 말 하세요, 너무 무서워요’라고 한 기억이 난다. 공개 후 선배한테 전화가 왔다. ‘멜로무비’ 다 보고 나한테 제일 처음 전화한다고. 너무 좋았고 잘했다고. 드라마를 본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그런 선배가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그 말을 믿고 좋아하고 싶었다. 좋았다.(웃음)”

-멜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기한 경험이 실제 연애, 사랑에도 영향을 미칠까.

“예스다. 사랑은 꼭 멜로가 아니더라도 연기하는 데 무조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애는 인생에서 진짜 큰 요소인 것 같다. 점점 어른이 될수록 대놓고 부딪히는 일이 없잖나. 나를 고치려고 들지도 않고. 친구라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이 연인이라면 못하는 끈질긴 부분이 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나를 바닥까지 보여주고 끝까지 싸우고 나를 또 발견하고 고치고 달라지고 하는 과정. 모든 사랑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변화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연기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은 헤어짐을 겪은 연인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그랬다. 앞으로 실제 사랑에는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조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멜로무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길 바라나. 

“이나은 작가님 인터뷰에서 읽은 말인데 너무 인상적으로 남았다.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스크린에서만 빛이 나잖나. 이 어두운 객석에 있어도 바라볼 수 있는 빛이 있는 거다. ‘멜로무비’의 ‘멜로’는 연인 간의 사랑뿐 아니라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삼아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비추면서 갈 수 있는 관계에도 해당한다. 그들 하나하나가 나를 버티게 하는구나 생각하게 됐거든.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빛으로 삼아 하루하루 살아 나갈 수 있길 바란다.”

시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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