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가을, 리즈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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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가을과 리즈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음중’ MC 교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가을과 리즈가 일일 스페셜 MC로 낙점돼 공백을 메우게 된 것이다.
앞서 리즈는 지난해 5월 ‘음중’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리즈는 당시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C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리즈는 이번엔 ‘경력직 스페셜 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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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22일 방송을 통해 첫 MC에 도전한다. 각종 방송과 웹 예능에 출연해 상대 불문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가며 팀 내 ‘티키타카 토크’ 전문 멤버로 자리 잡은 가을은 이번 ‘음중’에서도 특유의 센스를 발휘해 출연진들과 호흡하며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리비즈’라는 조합명 아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가을과 리즈이기에 두 사람의 스페셜 MC 동반 출격 소식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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