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의 마지막 회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예능계의 대부인 나영석 PD가 13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 녹화 현장은 특별한 분위기로 가득 찼으며, 나영석 PD의 깜짝 등장에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나영석 PD는 이영지의 예능 아버지로서, 그녀의 마지막 방송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지는 지난해 9월부터 ‘더 시즌즈’에서 역대 최연소 MC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뿅뿅 지구오락실’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력한 케미를 보여준 나영석 PD는 이영지의 예능 대부이자 멘토로 알려져 있다.
그런 나 PD가 이날 깜짝 출연해 이영지를 격려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방송 녹화가 진행된 장소는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
나영석 PD는 이영지를 향해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객석과 함께 흥겹고 잔망스러운 진행을 보여준 사람이 없다”며 그녀의 열정적인 진행력과 능력을 극찬했다.
나 PD는 “이영지는 항상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대와 관객을 이끌어가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높이 평가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나영석 PD가 이영지와 관객의 요청에 의해 예기치 않게 춤을 추게 된 장면이었다.
사전 협의와는 달리, 나영석 PD는 춤과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이영지와 관객들의 끈질긴 요청에 결국 투어스(TWS)의 ‘첫만남챌린지’ 댄스를 선보이게 됐다.
나 PD의 춤사위는 그 자체로 웃음을 자아냈고, 방송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나영석 PD의 이처럼 인간적이고 유머러스한 면모는 그의 예능인으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영지는 나 PD의 댄스를 보고 “영상 편지를 보고도 안 울었는데, PD님이 춤추는 걸 보니 눈물이 난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나 PD는 이영지의 감동적인 반응에 미소를 지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축하하는 따뜻한 순간을 보냈다.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이영지가 MC로서 참여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가 진행하는 매회마다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했다.
마지막 방송을 맞이한 이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YB, 백예린, 더 벌룬티어스(The Volunteers), PH-1YB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영지의 마지막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며, 그녀의 예능 활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다.
나영석 PD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KBS에서 활동하며, ‘1박 2일’, ‘꽃보다 할배’, ‘뿅뿅 지구오락실’ 등 수많은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KBS에서의 활동을 마친 뒤 2013년부터 tvN으로 이적, ‘신서유기’ 시리즈와 ‘꽃보다 할배’, 그리고 ‘뿅뿅 지구오락실’ 등을 통해 예능의 판도를 바꾸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형식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 PD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나영석 PD는 2023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예능 PD 최초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항상 큰 화제를 모은다.
이처럼 나 PD는 예능계의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그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은 항상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영지는 ‘더 시즌즈’ MC로서 짧지만 강렬한 예능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영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항상 유쾌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특징을 보였다.
그는 예능 MC로서 뛰어난 진행 능력과 매력을 뽐내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마지막 방송은 이영지와 함께한 예능 여행의 끝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많은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지의 마지막 방송은 2월 21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나영석 PD의 13년 만의 친정 나들이와 함께, 이영지와 그가 함께한 예능 여정을 회고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능계의 대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영석 PD와, 예능 MC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이영지의 특별한 인연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나영석
나영석 PD는 1976년 4월 15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현재 49살을 맞이한 예능계의 대부로, 대한민국 예능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나영석 PD는 덕성국민학교, 대성중학교, 청주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카투사로 군 복무를 마쳤다.
그가 예능 PD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은 바로 KBS에서였다.
나 PD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KBS 소속으로 활동하며 ‘1박 2일’,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스테이’, ‘지구오락실’ 등 다양한 히트작을 선보이며 예능계를 지배했다.
나영석 PD의 연봉은 그의 대단한 역량을 반영하는 지표로, 약 40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나영석 PD는 결혼을 했으며, 부인 또한 PD로 알려져 있고 슬하에는 한 명의 딸이 있다.
나영석 PD는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그 중에서 ‘1박 2일’은 그를 대한민국 예능계의 탑 PD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2007년 방영된 ‘1박 2일’은 큰 인기를 끌었고, 그 후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신서유기’, ‘꽃보다 할배’, ‘윤스테이’, ‘알쓸신잡’, ‘출장 십오야’, ‘지구오락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계의 전설로 자리잡았다.
특히 ‘1박 2일’은 당시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나영석 PD는 김태호 PD와 함께 예능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인 ‘에그이즈커밍’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 제작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강식당’, ‘삼시세끼’ 등 다양한 히트 프로그램을 배출한 곳으로, 나영석 PD의 예능적 감각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나영석 PD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KBS 연예대상 최우수코너상, 백상예술대상 예능부문 작품상,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포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예능 PD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1박 2일’은 나영석 PD가 방송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게 만든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영석은 예능계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으며, ‘1박 2일’의 성공 이후 나 PD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는 ‘나영석 사단’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팀을 구성하여, 신효정, 장은정, 박현용, 하무성, 김예슬 등과 함께 예능계를 이끌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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