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X정수빈, 완전히 화해했나?
강혜원, 김태훈이 시킨 일 때문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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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TUDIO X+U ‘선의의 경쟁’
2월 20일 0시 공개된 선의의 경쟁 8회에서는 채화여고 축제 현장이 그려집니다.
채화여고 4인방 유제이(이혜리 분), 우슬기(정수빈 분), 주예리(강혜원 분), 최경(오우리 분)을 비롯해 제이의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 그리고 슬기의 보육원 선배 남병진(영재 분)까지 지금까지 여러 사건들을 통해 얽히고설킨 주연 6인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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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측이 8회에서 펼쳐질 채화여고 축제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머리띠를 나눠 끼고 장난을 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제이와 슬기의 모습과 이전까지 차가운 기류가 흐르던 두 사람 사이가 다시 회복된 듯 보여 이들이 완전히 화해를 한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이어 태준이 함께 다니는 제이와 슬기를 마주하는 장면은 태준이 이미 슬기가 자신의 병원에서 숨진 우도혁(이원재 분)의 딸이라는 걸 알고 있는 상황. 슬기를 향한 태준의 눈빛이 날카롭게 번뜩이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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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태준과 예리 사이에도 흥미로운 전개가 예고됐다. 앞서 두 사람은 유제나(추예진 분)의 비밀을 두고 은밀한 거래를 나눴던 바. 이번 축제에서 태준은 예리에게 특별한 임무를 맡기고, 이를 수행하던 예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놓이게 된다. 과연 태준이 내린 미션은 무엇이고, 예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지 호기심이 증폭됩니다.
한편, 공부에 몰두하느라 건강검진까지 포기했던 경이도 결국 축제 현장에 등장하고, 또한 채화여고 학생도, 학부모도 아닌 병진까지 이곳을 찾으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듭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6인의 만남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채화여고 축제에서 펼쳐질 사건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STUDIO X+U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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