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폴: 디렉터스 컷’이 흥행 감사에 보답하는 판타지 캐릭터 포스터 8종과 미술 스케치 엽서 3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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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9주 차에 접어든 ‘더 폴: 디렉터스 컷’은 박스오피스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누르고 좌석판매율 1위까지 차지하며 화제작을 입증했다.
기적의 흥행을 만들어준 관객을 위한 새로 공개된 판타지 캐릭터 포스터 8종은 지금까지의 포스터와는 다른 컬러풀한 색감과 디자인이 이목을 끈다. ‘복면 무법자’, ‘알렉산드리아’, ‘루이지’, ‘인도인’, ‘주술사’, ‘오타 벵가’, ‘에블린’, ‘다윈’의 고유 컬러를 바탕으로 하고, 엔틱한 문양의 테두리를 두른 액자식 구성이 마치 타로카드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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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CGV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진행될 ‘희한한 짝꿍 상영회’에서 증정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게드 클라크(GED CLARKE)의 미술 스케치 엽서도 함께 전면 공개됐다. 이는 전 세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오직 한국에만 제공된 것으로, 관객에게 보내는 게드 클라크의 친필 메시지도 담겨 있어 그 가치가 남다르다.
대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이 20만을 향해 가고 있는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18년 만의 4K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보다 완벽해진 감독판으로 더욱 확대된 전국 CGV와 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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