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보도스틸은 ‘방과 후 티타임’ 경음부 멤버 전원이 졸업 여행을 즐기는 장면 및 학교 공연 장면들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악을 즐기고 차를 마시는 경음부 활동을 했던 사쿠라 고등학교 3학년 유이, 리츠, 미오, 츠무기가 졸업을 앞두고 유일한 신입부원인 아즈사와 함께 졸업 여행을 가게 되는 것. 함께 해외여행을 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 런던의 상징인 빅벤, 지하철 등에서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여행 욕구를 자극시킨다.
특히 각자의 악기들을 챙겨서 다니는 모습들은 런던에서 펼쳐지는 ‘방과 후 티타임’의 깜짝 공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최근 개봉한 ‘너의 색’으로 신카이 마코도 감독의 극찬을 받기도 한 야마다 나오코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잘 드러난 작화로도 눈길을 끈다.
한편, 동명의 인기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케이온’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프리!’, ‘울려라! 유포니엄’,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 및 ‘목소리의 형태’, ‘리즈와 파랑새’ 등 쿄애니라 불리는 일본의 명품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12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고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케이온’은 오는 3월 19일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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