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5인방의 신입생 환영회가 공개된다.
1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에서는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의 수업부터 방과 후 생활까지 본격적인 실전 영어 도전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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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 저녁, 늦깎이 학생 5인방은 설렘을 안고 입학 필수 코스인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다. 특히 멤버들은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자식뻘 나이 차이가 나는 어린 친구들 및 선생님들과 글로벌 ‘찐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파전과 비빔밥, 된장찌개 등 토종 한국 입맛을 자랑하는 친구가 깜짝 등장하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성동일과 김광규는 스페인 국적의 친구 호세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맞이한 어학원에서의 둘째 날, 첫날과는 다르게 한층 가까워진 친구들과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수업이 진행된다. 전날 뒤늦게 초급반 수업에 들어온 미모의 브라질 전학생 사라는 등장과 동시에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단번에 초급반 ‘에이스’로 등극해 김광규의 견제를 받았는데. 첫 만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던 ‘트라우마’ 김광규와 ‘전담 조련사’ 사라의 절친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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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급반에서는 아침부터 아내와의 달콤한 전화 통화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 엄기준이 ‘단답 기준’에서 ‘열정 기준’으로 완벽 변신한다. 엄기준은 영어 단어를 척척 맞추는 것은 물론, 스피드 퀴즈 수업 시간에는 얼굴 표정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칙에도 불구하고 몸까지 써가며 팀의 승리를 위해 열정을 쏟아낼 예정이다.
둘째 날 수업을 마친 후 멤버들은 처음으로 이웃집 부부를 초대해 홈 파티에 도전한다. 성동일은 이웃을 위해 ‘K-보양식’ 삼계탕을 메인 요리로 정하고 손수 준비에 나서는데, 한식 재료 수급이 쉽지 않아 이웃 부부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도 요리가 완성되지 않아 베테랑 셰프답지 않은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고.
게다가, 이웃과의 소통을 담당하게 된 김광규는 장혁이 알려준 문장을 외우지 못하며 시작부터 삐걱거리다 결국 민망한 말실수를 하고 마는데.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든 김광규의 한마디와, 첫 이웃 초대를 포함한 배우 5인방의 본격적인 현지 적응기는 오늘(19일) 밤 10시 20분 JTBC ‘샬라샬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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