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여러 논란과 사건에 휘말리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얼마 전 자택에서 김새론이 숨지면서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나 이날은 배우 김수현의 생일로, 두 사람의 과거 인연과 열애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새론과 김수현은 과거 같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작품에서 함께 출연한 적은 없지만, 소속사 행사나 비공식 모임에서 함께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2년 5월 18일 오전,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하여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다.
검사 결과, 사고 당시 그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수치였다. 이후 김새론은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사고 이후, 김새론은 생활고를 이유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행보를 언론 플레이나 동정심 유발을 위한 것으로 해석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김새론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빛삭한 사진 등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새론의 남자친구 사진, 결혼을 한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배우 지망생과 신인 배우들을 대상으로 연기 레슨을 진행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2024년 3월,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사진은 과거 소속사 동료로서 촬영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나 두 배우의 친밀한 관계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새론의 지인은 그녀가 심적으로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충동적으로 사진을 올린 것 같다고 전했다.
2024년 11월, 김새론은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를 시도했다. 이 작품은 성원제약의 이선정 대표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김새론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 영화의 제작과 출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개봉 여부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2025년 1월 26일, 김새론은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의 멤버 고(故) 문빈의 생일을 기리며 자신의 SNS에 “HBD♥”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러한 행보는 그녀가 여전히 동료를 추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해석되었다.
2025년 2월 16일, 김새론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수현의 생일로, 두 사람의 과거 인연과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너무나 비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짧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나, 확인된 내용은 없다.
김새론은 생전 ‘아저씨’, ‘여행자’, ‘도희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개명 후 카페를 운영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그녀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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