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피겨 선수 차준환이 서울시청에 입단할 예정이다.
빙상계 관계자는 14일 “서울시청이 최근 차준환 영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추후 서울시 차원에서 동계스포츠 직장운동경기부 피겨 선수 모집 공고를 한 뒤 차준환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비장애인 33개 팀을 운영하는 서울시청에는 현재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 선수가 소속돼 있으나 피겨 선수가 입단하는 것은 차준환이 처음이다.
서울시청은 현재 국가대표 박지원, 심석희 등이 속한 쇼트트랙 실업팀을 운영 중이며 차준환을 영입한 뒤 추가 선수 모집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차준환은 이번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처럼 2025년은 차준환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메달을 획득한 후 실업팀에 입단하는 상황에서, 그가 맞이할 변화와 도전은 새로운 에너지와 기회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사주를 통해 이번 한 해가 그에게 길을 여는 운이 강하게 작용하는 시점인지 살펴보았다.
온라인 사주 전문 플랫폼 위키사주에 따르면 차준환은 올해 잠시 정체되는 시기가 찾아오더라도 끝까지 자신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으로 승부를 건다면 악운을 호운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해 온 사람이라면 힘든 나날 끝 좋은 결과를 얻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로 인기 몰이를 하는 운세이다. 자신의 인생을 펼치는 시작으로 생각하고 본인이 앞날을 잘 선택해야 하며, 섣불리 일을 강행하지 말고, 주위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올해는 특히 대인 관계에 힘써야 조력하는 사람의 도움으로 좋은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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