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봄 기운이 느껴진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목덜미는 서늘한 2월입니다. 마침 이 시기에 딱 맞는 머플러가 유행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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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바로 롱 앤 린 머플러! 얇고 긴 실루엣의 머플러를 바닥으로 길게 늘어뜨리는 스타일링이 SNS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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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인플루언서 루나 이사벨라는 잔잔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롱 머플러를 자주 착용합니다. 여러 번 휘감지 않고 반 쯤만 돌려 바닥으로 툭 떨어지는 느낌으로 연출한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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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크리에이터 샬럿 올리비아 역시 스키니 머플러에 빠져 있답니다. 심플한 그레이 컬러 머플러를 선택한 그녀. 폭이 좁고 긴 실루엣이라 평범한 아웃핏에 포인트를 더해줄 뿐 아니라 키가 커 보이는 효과까지 주네요.
귀여운 패밀리룩으로 사랑받고 있는 알렉시스 멕멀린은 아이와 함께 비비드한 컬러의 롱 머플러를 착용했습니다. 옷장에 스키니 머플러가 없다면 보유하고 있는 머플러를 얇고 길게 말아서 착용해보세요.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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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인플루언서 그레이스 머피는 손으로 직접 뜬 것처럼 청키한 매력이 있는 롱 머플러를 목에 둘렀어요.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스트라이프 공식을 갖춘 귀여운 머플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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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릎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머플러를 목에 반쯤 둘러 흘러내릴 듯 말 듯 연출하는 것이 오늘날의 스키니 머플러 착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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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니트 소재가 아니어도 실크, 면 소재 스카프로도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초커처럼 심플한 스키니 스카프를 두른 차정원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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