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더 많이 번다”
샘 해밍턴, ‘윌벤져스’ 덕에 자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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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출연료로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다.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아이들 없이 방송을 해도 될지 고민”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현실적으로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면 출연료가 달라진다. 내가 혼자 나가도 결국 아이들 얘기만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샘 해밍턴보다 ‘윌벤져스’의 출연료가 더 높다고 한다. 그는 “수입 배분은 내가 4, 아이들이 6이다. 아이들 몫은 별도 통장에 저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자산 관리를 고민했다는 그는 “통장에만 넣어두면 이자가 거의 안 붙더라. 그래서 윌벤져스와 함께 집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가 마련한 집은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자가로, “집값이 올랐고 곧 지하철도 들어온다고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윌벤져스, 훌쩍 큰 근황

한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성장 근황도 전했다. 그는 “윌리엄이 독립심이 강해졌다”며 베이징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대회에 참가한 일화를 소개했다. “같이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중국 오지 마. 친구들이랑 지낼게’라고 하더라.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둘째 벤틀리는 다른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벤틀리의 꿈은 프로게이머다.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온종일 게임만 한다”며 부모로서의 걱정을 내비쳤다.
샘 해밍턴은 “열정은 존중하지만, 당장은 공부를 좀 했으면 한다”고 현실적인 부모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윌벤져스 덕분에 집도 사고 부동산도 오르고 샘 해밍턴 머리 잘 썼다”, “애들이 벌써 초등학생이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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