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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마지막 순간에 계획을 취소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개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쿠마가이는 외출을 준비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참이다. 반려견에게 인사를 했지만, 반려견은 “왜 나를 놔두고 나가느냐”는 듯한 슬픈 표정으로 쳐다봤다. 결국 쿠마가이는 외출을 포기했다.

한편 루 쿠마가이는 2023년 10월, 14살 연상의 배우 다니엘 헤니와 결혼했다.
다니엘 헤니는 인터뷰에서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내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고 했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로 드라마 ‘9-1-1’, ‘하이웨이 31: 미스 유어 러브’, ‘인트라퍼스널’,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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