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류진의 첫째 아들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근황이 공개됐다.
류진의 아내 이혜정 씨는 16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몇 달 만에 노래 춤 탭댄스까지 애썼다. 호기심→도전→꿈. 지금 이 순간 소중함과 과정의 즐거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이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찬형 군은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는 물론 노래, 춤, 탭댄스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진·이혜정 부부는 두 아들 찬형, 찬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류진과 두 아들 찬형, 찬호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찬형 군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 학교에는 배우 전지현, 김남주·김승우, 현영, 유진·기태영, 이시영의 자녀들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찬형 군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훈남 비주얼로 유명 기획사로부터 수차례 아이돌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다만, 류진은 지난해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아들이 연예계에는 관심이 없고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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