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드래곤과 김수현이 첫 전화 통화 한 사연: 모두가 한번쯤은 겪었을 일이라 빵 터진다(굿데이)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김수현-지드래곤의 첫 전화통화썰 푼다 ⓒMBC
김수현-지드래곤의 첫 전화통화썰 푼다 ⓒMBC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김수현은 1988년생 동갑내기다. 어떤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전화번호를 교환했던 두 사람. 그런 두 사람이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게 된 것은 순전히 ‘실수’에서 비롯됐다고. 

16일 MBC ‘굿데이(Good Day)’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지드래곤-조세호-코드 쿤스트는 김수현의 소속사로 찾아가 첫 만남을 가졌다. 별로 친분이 없는 두 사람이지만, 과거 이들은 3~4분가량의 전화 통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하는데.

당시에 대해 지드래곤은 “어느 날 오후에, 되게 뜬금없는 타이밍에 전화를 했었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알고 보니, 지드래곤이 전화하려고 했던 상대는 회사 고문인 김수현씨. 그러나 실수로 배우 김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드래곤은 “고문님, 저희..”라며 말을 꺼내자 상대방이 크게 당황했다고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지드래곤은 “상대가 ‘여..여보..세요?’라고 당황해했고, 알고 보니 배우 김수현이었다”라며 민망해진 두 사람은 3~4분가량 거의 ‘아무 말 대잔치’를 이어갔다고. 지드래곤은 “하하 허허 호호 이런 식의 대화였다. ‘평소에 뭐 하세요?’ 이런 것까지 물어본 것 같은데, 그때 (김수현이) ‘저 등산 좋아한다’고 해서 제가 ‘아 산은..제가.. 잘 안 타는데.. 그래도 뭐라도 같이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요?’ 그랬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분소개팅 ⓒMBC
갑분소개팅 ⓒMBC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김수민, ♥검사 남편 생일에 최고급 요리…"3일간 준비한 생일상"
  • 故김새론·문빈, 같은 장례식장 사용…키노 "근거 없는 비난, 멈춰야 해" 일침
  • 배용준, 박수진 부부 자녀 학교 거액 기부에도 논란만 재조명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부터 논란과 근황까지 총정리
  • [리뷰] ‘그 시절’ 진영X다현, 男관객도 즐길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
  • '트리거' 시즌2 나올까? 정성일·주종혁이 밝힌 '힌트'와 '바람'
  • 민니, 가슴만 아슬하게 가린 파격 의상…파격 노출에 '깜짝'

[연예] 공감 뉴스

  • 방시혁 뉴진스(NJZ) 해외공연 방해? "방시혁 의장이 직접 전화했다" 진실은 무엇인가 사건 정리
  • 살 쫙 뺀 스타들이 직접 밝힌 무조건 실패하는 다이어트법
  • 블랙핑크 지수, 멍뭉美 발산 "눈이 와서 행복"
  • ['퇴마록' SWOT 분석] 레전드 오컬트의 귀환 VS 1020세대 관심 유발
  • [인터뷰] '트리거' 주종혁이 울자, 김혜수와 정성일까지 울었다
  • 장원영, 츄리닝도 럭셔리하게…독보적 '긱시크' 완벽 소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시장님 말이 다 맞아요” 공무원 음주운전에 ‘제 식구 감싸기’ 도대체 언제까지?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마세라티와 테슬라 모는 재력은 어디서?
  • “요즘엔 독일차보다 볼보지” 2026년형 XC60 풀체인지급 변화 공개
  • “GV80보다 넓은 BMW X3 출시” 한국엔 왜 안 들여오나 난리 난 상황
  • “EV6 보조금 1720만 원” 서울 사는 예비 오너들은 피해본다?
  • “현대 아이오닉에 자극받은 BMW?” 초고성능 전기 M3 프로토타입 공개
  • “팰리세이드 초비상!” 아빠들 환장하는 7인승 신형 SUV 공개됐다
  • “가격이 떨어졌다!” EV9, 사려면 지금이 기회? 보조금 알아보기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 정말 좋다” 롯데 외인도 숨 죽이고 지켜봤다…김태형이 콕 찍은 145km 특급신인, ML 4승 투수 ‘특급조언’[MD타이난]

    스포츠 

  • 2
    ‘398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1심서 징역 4년 선고…법원 “근로자 생계와 직결 엄벌 필요”

    뉴스 

  • 3
    “속은것” 명태균 ‘황금폰’ 아들 문자 논란에 홍준표가 전한 한마디

    경제 

  • 4
    한덕수, 탄핵심판서 "계엄 관여 안해"…정청래 "파면해야"

    뉴스 

  • 5
    세컨드 홈 같이 편안한 '로빈슨 클럽 남호이안' 문 열다!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김수민, ♥검사 남편 생일에 최고급 요리…"3일간 준비한 생일상"
  • 故김새론·문빈, 같은 장례식장 사용…키노 "근거 없는 비난, 멈춰야 해" 일침
  • 배용준, 박수진 부부 자녀 학교 거액 기부에도 논란만 재조명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부터 논란과 근황까지 총정리
  • [리뷰] ‘그 시절’ 진영X다현, 男관객도 즐길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
  • '트리거' 시즌2 나올까? 정성일·주종혁이 밝힌 '힌트'와 '바람'
  • 민니, 가슴만 아슬하게 가린 파격 의상…파격 노출에 '깜짝'

지금 뜨는 뉴스

  • 1
    "韓 우수 인재 모십니다"…반도체 '채용의 장'된 세미콘 코리아

    뉴스 

  • 2
    권익위원장 "'계엄군 국회 투입 증언' 곽종근 공익신고자로 판단"

    뉴스 

  • 3
    “김하성 공격력 약점 메우기 위해 영입, 그러나…” 탬파베이 B등급, 447억원 유격수보다 더 반가운 이 선수

    스포츠 

  • 4
    '초대박' 황인범vs외데고르 성사되나?...50년 만에 UCL 16강 역사 썼다! HWANG "자랑스럽다" 기쁨 표현

    스포츠 

  • 5
    셀틱 롱볼에 김민재 포함 수비진 전원 실수…'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엉망진창'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방시혁 뉴진스(NJZ) 해외공연 방해? "방시혁 의장이 직접 전화했다" 진실은 무엇인가 사건 정리
  • 살 쫙 뺀 스타들이 직접 밝힌 무조건 실패하는 다이어트법
  • 블랙핑크 지수, 멍뭉美 발산 "눈이 와서 행복"
  • ['퇴마록' SWOT 분석] 레전드 오컬트의 귀환 VS 1020세대 관심 유발
  • [인터뷰] '트리거' 주종혁이 울자, 김혜수와 정성일까지 울었다
  • 장원영, 츄리닝도 럭셔리하게…독보적 '긱시크' 완벽 소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시장님 말이 다 맞아요” 공무원 음주운전에 ‘제 식구 감싸기’ 도대체 언제까지?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마세라티와 테슬라 모는 재력은 어디서?
  • “요즘엔 독일차보다 볼보지” 2026년형 XC60 풀체인지급 변화 공개
  • “GV80보다 넓은 BMW X3 출시” 한국엔 왜 안 들여오나 난리 난 상황
  • “EV6 보조금 1720만 원” 서울 사는 예비 오너들은 피해본다?
  • “현대 아이오닉에 자극받은 BMW?” 초고성능 전기 M3 프로토타입 공개
  • “팰리세이드 초비상!” 아빠들 환장하는 7인승 신형 SUV 공개됐다
  • “가격이 떨어졌다!” EV9, 사려면 지금이 기회? 보조금 알아보기

추천 뉴스

  • 1
    “공 정말 좋다” 롯데 외인도 숨 죽이고 지켜봤다…김태형이 콕 찍은 145km 특급신인, ML 4승 투수 ‘특급조언’[MD타이난]

    스포츠 

  • 2
    ‘398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1심서 징역 4년 선고…법원 “근로자 생계와 직결 엄벌 필요”

    뉴스 

  • 3
    “속은것” 명태균 ‘황금폰’ 아들 문자 논란에 홍준표가 전한 한마디

    경제 

  • 4
    한덕수, 탄핵심판서 "계엄 관여 안해"…정청래 "파면해야"

    뉴스 

  • 5
    세컨드 홈 같이 편안한 '로빈슨 클럽 남호이안' 문 열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韓 우수 인재 모십니다"…반도체 '채용의 장'된 세미콘 코리아

    뉴스 

  • 2
    권익위원장 "'계엄군 국회 투입 증언' 곽종근 공익신고자로 판단"

    뉴스 

  • 3
    “김하성 공격력 약점 메우기 위해 영입, 그러나…” 탬파베이 B등급, 447억원 유격수보다 더 반가운 이 선수

    스포츠 

  • 4
    '초대박' 황인범vs외데고르 성사되나?...50년 만에 UCL 16강 역사 썼다! HWANG "자랑스럽다" 기쁨 표현

    스포츠 

  • 5
    셀틱 롱볼에 김민재 포함 수비진 전원 실수…'바이에른 뮌헨 수비는 엉망진창'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