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잘생긴 아저씨 ⓒtvN, 이준혁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ce061675-d2a6-41f7-b1c0-5e27ce6f0f6a.jpeg)
이준혁은 반전 매력 그 자체다. 레전드 제복짤로도 유명한 이준혁은 일단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완벽한 비주얼로 찬사를 받은 이준혁은 “비주얼에 대한 반응이 남다르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원래도 안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정말 못 돌아다니겠구나 싶었다”라며 손사래를 친다.
뉴스1에 따르면, 그는 “다들 대중 매체의 마법에 속고 계시는데, 사석에서 봤을 때 실망스러워도 그러려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백년노장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로 저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겠나. 서로 아저씨들끼리 무슨 생각을 하겠나 싶었다“라고 웃음 짓는데.
![와우 ⓒ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f1966e4d-b4c3-4333-a8cf-c2e0ca019b6e.png)
그는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도 한사코 이준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그는 “인터뷰 이런 것도 지금은 나아졌는데 그전에는 세상에 내 생각을 말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확성기에 (‘나 누구랑 사귄다!’라고) 크게 소리 지르는 느낌”이라며 수줍어하는 모습.
![오마나 ⓒ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51097174-f157-4a8b-85a0-38338baf49bb.png)
뒤이어, 그는 “좀 그렇지 않나. 친한 사람한테는 만난다고 할 수 있지만. 안 그래도 낯 가리는데”라며 “제가 스타 친구한테 (공개 연애 어떤지) 물어보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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