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아이엠이 ‘몬 먹어도 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7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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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셔누, 민혁, 아이엠은 글램핑에 앞서 장보기에 나섰다. 다양한 재료를 구입한 가운데 장보기 비용 독박은 예상 금액을 맞추지 못한 민혁이 쓰게 됐다.
민혁은 이어 횟집에서도 ‘가장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으로 지목을 당하며 독박을 썼고, 숙소 결제 독박에서도 ‘아파트’ 게임에서 지면서 비용을 지불했다. 그동안 ‘럭키가이’를 자부했던 민혁이었던 만큼 멘털이 흔들렸고, 반면 셔누가 새로운 ‘럭키가이’로 떠올랐다.
세팅을 마친 셔누, 민혁, 아이엠은 회, 고기, 라면 등을 폭풍 먹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그동안 글램핑 등에서 활약했던 기현, 주헌의 공백을 느끼기도 했지만 ‘편의점 요리사 대결’에서 민혁을 꺾으며 ‘재야의 초허접’을 벗어난 아이엠의 활약 속에 풍성한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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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민혁, 아이엠은 글램핑으로 마무리되는 ‘몬 먹어도 고 : 삼형제’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민혁은 “내가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이번 스핀오프가 많이 걱정됐다. 하지만 제작진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 간이로 했다면 이입이 어려웠을 텐데 다양한 걸 준비해 주셔서 스스로도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내가 머리를 깎은 모습이 아른거린다. 가기 전에 다양한 추억 쌓아서 좋았다”고 말했고, 셔누는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이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촬영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주헌의 전역 당일에 그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민혁은 “차에 거치 카메라를 설치하면 티가 나니까 차는 그냥 내버려두고 ‘도착했어요’ 하면 다른 곳이고 거기에서부터 시작해 보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이엠은 ‘무한도전’에서의 스카이다이빙 깜짝 카메라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독박 금액은 셔누가 가장 적은 8만4600원, 민혁이 가장 많은 53만3580원을 기록했다. 이에 제작진은 세 사람이 쓴 독박 금액을 돌려주는 게임을 통해 앞서 3연속 독박을 썼던 민혁이 승리하며 ‘럭키가이’ 타이틀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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