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첫 자체 콘텐츠를 론칭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137/image-69ad9544-be3a-44f4-b40a-2624ce5eed72.jpeg)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자체 콘텐츠 ‘클로즈 투 클로즈 유어 아이즈’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대망의 첫 에피소드에서는 의문의 편지에 이끌려 첫 여행을 떠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마을 속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이 글로벌 팬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테이블에 둘러앉은 멤버들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스케치북에 직접 그린 서로의 손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게임을 통해 숨겨둔 그림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언코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137/image-848fd854-f353-4109-a369-9175384743c3.jpeg)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게임에 푹 빠져있던 멤버들은 뒤이어 찾아온 허기에 식사 준비에 나섰다. 자진해서 손을 번쩍 든 전민욱, 김성민, 마징시앙이 장보기 팀이 돼 근처 마트로 떠나고, 남은 멤버들은 귀여운 캐릭터 안대를 착용한 채 숙소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고 꿀잠에 빠진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마트로 향하는 차 안에서, 길가에 가득 쌓인 눈을 바라보던 마징시앙은 “중국 남쪽에는 눈이 잘 안 내린다. 눈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며 아름다운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반면에 김성민은 “저는 12월에 태어나서 눈 보는 걸 싫어한다. 추운 걸 싫어한다”라고 정반대의 성향을 밝히기도 했다.
첫 자체 콘텐츠 ‘클로즈 투 클로즈 유어 아이즈’ 속 멤버들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과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할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