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일본과 영국의 도파민 터지는 여행 코스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17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는 온앤오프 효진과 승준이 게스트로 출연, 일본 세계 최대 청동 와불상의 전설과 영국 셜록 홈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랜선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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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게스트인 효진과 승준이 이찬원과 찐친 사이임을 밝히는 가운데 승준은 군복무 시절 이찬원과의 특별한 미담을 공개, 효진은 이찬원과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친분을 자랑한다. 이에 전현무가 “왜 이렇게 찬원이가 형 같냐. 기획사 실장님 같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일본 톡파원이 후쿠오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한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에 나선다. 일명 ‘절경 삼형제’라 불리는 롤러코스터, 미끄럼틀, 암벽 클라이밍으로 구성된 액티비티 중 롤러코스터 탑승에 도전한 톡파원은 아찔한 급경사에 연신 비명을 지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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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청동 와불상이 있는 난조인 사찰도 방문하며 청동 와불상의 발바닥에 동전을 끼우면 복권에 당첨된다는 설을 전한다. 약 150마리에서 200마리의 고양이가 머물고 있는 고양이 명소인 아이노섬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영국 톡파원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셜록 홈스의 흔적을 따라간다. 드라마 ‘셜록’에 나온 집 주소와 일치한 곳에 자리한 셜록 홈스 박물관에는 소설 속 셜록 홈스의 집 내부 모습이 그대로 재현돼 있어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드라마 촬영지인 맛집에서 특별한 메뉴인 셜록 브렉퍼스트를 맛본다. 이 메뉴는 팬들의 투표로 셜록이 먹을 것 같은 음식이 선정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셜록을 연기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실제로 이 메뉴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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