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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 박군, ♥아내 한영과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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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따로, 돈도 따로”
박군이 고백한 결혼생활의 고민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2022년 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한영과 부부가 된 박군이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지금, 현실 부부 생활을 털어놔 화제다.

박군과 한영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동반 출연해 결혼 후 달라진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박군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하고 싶다”며 “어릴 때 어머니에게 많이 안기고 싶었던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아내에게 아이처럼 다가가게 된다”고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한영은 “장난치는 줄 알고 밀쳐내게 된다”며 박군의 애정 표현을 가볍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 = 박군, 한영 (개인 SNS)
사진 = 박군, 한영 (개인 SNS)

이어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해서 침대를 하나 더 샀다”며 현재 두 사람이 각 침대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다가 조금만 움직여도 침대가 울렁거린다더라”며 조심스럽게 잠을 자야 하는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한영은 즉시 “오해하지 말라”며 “침대가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붙어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군은 “그래도 제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은 이에 대해 “제가 새벽 3시에 출근하기도 하고, 반대로 그 시간에 퇴근하기도 한다. 생활 패턴이 달라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옆에서 계속 그러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경제권도 각자?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박군과 한영의 ‘각자 생활’은 침대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시각’에서 경제권 문제에 대한 박군의 고민이 공개됐다.

박군은 “저는 (재산을) 합치고 싶은데, 아내는 본인 돈은 본인이 관리한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패널들은 부부의 경제권 관리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나는 아내한테 한 표”라며 “내가 열심히 살았고, 가난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경제권을 직접 관리했다”고 말했다.

반면 이만기는 “돈 관리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면서도 “남자로서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덧붙였다.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사진 = 한영, 박군 (개인 SNS)

이어 심영순 요리 연구가는 “남자가 경제권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100% 넘기지는 말고, 80%만 주고 20%는 비상금으로 남겨둬야 한다”며 ‘뒷주머니 전략’을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 침대에 각 계좌… 요즘 부부 답네”, “박군 애교쟁이인데 한영 스타일이랑 안 맞나 보다”, “한영 말도 이해된다. 생활 패턴 다르면 예민해질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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