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Z(뉴진스 멤버들) 부모 측이 하니의 비자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NJZ_PR 인스타그램(뉴진스 멤버 부모님들이 개설한 계정)에는 하니의 국내 체류 자격에 대한 입장문이 게재됐다. NJZ 부모 측은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어제(2/11) 새로운 비자를 발급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어도어의 비상식적인 행태가 있었다며 “어도어를 소속사로 기재한 연장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하며, 동의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가 될 수 있다는 메일을 보내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비자’ 문제를 빌미로 부모와 당사자에게 압박을 가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동의 없이 개인 정보와 본인 서명이 필요한 서류를 관련 기관에 멋대로 제출하고 추후 통보하는 등 행동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 매체에서 이를 바탕으로 하니를 향해 ‘불법 체류자’라는 단어를 남용하고, 허위 소문을 확산시켜 불필요한 민원이 유발되고 있다며 “공개할 의무가 없는 개인 정보인 비자의 종류와 만료 날짜에 대한 추측 보도까지 심각한 권익 침해가 초래하고 있다. 당사자가 아니면 현재 멤버들의 개인 정보를 알고 있는 어도어만이 줄 수 있는 정보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됐다는 점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라고 지적했다.
NJZ 부모 측은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사용하거나 유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를 확인 및 검증하지 않은 채 기사화하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라며 “이전에도 멤버 개개인의 개인 정보를 사용하여 출입국 내용을 알아내는 등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멤버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 0시를 기점으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보전 미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했으나, 뉴진스 멤버들 측은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한 뒤 “저희 다섯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최근 NJZ라는 새로운 활동명을 공개, 오는 3월 홍콩 컴플렉스콘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다만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다”라며 ‘뉴진스’라는 팀명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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