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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종현 추모와 그룹 애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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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동료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겪은 심적 고통과 그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영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키는 2017년 종현의 사망 당시를 회상하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그때 정말 많이 흔들렸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했죠,” 키는 당시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이어 “무너진 상태로 지내다 도쿄돔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함께 이 상황을 극복하자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팬들에게도 종현을 기리는 자리가 필요했습니다. 형의 화려했던 짧은 젊음을 그렇게 보내고 싶었죠,” 라고 설명했다.

키는 종현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강하다고 밝혔다. “매년 형의 생일이나 기일이 되면 보고 싶고 그리워집니다. 새 노래를 녹음할 때마다 ‘이 부분은 종현 형이 잘 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히 그는 종현이 꿈에 자주 등장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준비를 하거나 연습할 때 꿈에서 종현 형이 그냥 거기 앉아있는 모습을 봅니다. 마치 늘 우리와 함께 있는 것 같아요. 샤이니는 항상 다섯 명이니까요.”

이러한 키의 진솔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그룹 샤이니의 강한 유대감과 고인이 된 멤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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