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커플팰리스2'/Mnet](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5f3bd3e7-7fdf-4a82-bedb-0fcece4fee3f.png)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커플팰리스2’ 모델 유혜원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유혜원이 자신의 연애 타입을 밝히며 ‘커플팰리스’ 트레인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양이상’ 키워드 트레인을 타고 여자 19번, 여자 25번이 등장했다. 이중 연봉 약 1억 5천만 원의 뷰티 모델이자 SNS 팔로워 수가 44만 명인 인플루언서라고 밝힌 여자 19번 유혜원은 ‘우리 집에 월 300만 원 줘도 이해해 주세요’를 결혼 조건으로 걸었다.
![유혜원 '커플팰리스2'/Mnet](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423e757d-2258-4112-a798-35f07ba54af6.png)
이어진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유혜원은 “저는 프리랜서 뷰티 모델 일을 하고 있다. 23살부터 했으니까 5~6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혜원이가 성공해서 꼭 엄마 행복하게 해줘’라는 말을 많이 했다. 엄마랑 저랑 여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다”며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제가 그 역할을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다. 여동생 대학 등록금도 내준다”고 집안의 가장이라고 밝혔다.
또 유혜원은 “제가 23살 때 처음으로 1000만 원을 모았다. 근데 엄마가 모아 놓은 돈을 달라고 했고, 그때부터 돈을 드린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혜원 '커플팰리스2'/Mnet](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f1db4e24-34b4-4fab-9dee-a552ec23d0c6.png)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것 때문에 결혼을 빨리하게 될 줄 알았다. 가장 역할로부터의 도피 때문도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게 인생에서 꿈꾸는 것 중 하나다”라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유혜원은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여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 제가 열애설이 있었어서. 너무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까”라고 말하기도.
유혜원은 까다로운 결혼 조건에도 솔직한 성격과 매력적인 외모로 총 8표를 획득했다. 유혜원은 남자 3번을 고른 뒤 히든 조건으로 ‘인기 많은 남자가 싫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기가 너무 많으면 제가 좀 힘든 게 있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혜원은 승리와 2018년, 2020년, 2023년 총 3번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도 불거졌으나, 유혜원은 열애설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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