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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송선미 딸 아리 “아주 소중하고 멋진 엄마”…뭉클한 단짝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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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송선미가 11살 딸 아리와 첫 등장했다. 모닝 요가부터 덕질까지 모든 것을 함께하는 단짝 친구 같은 모녀 케미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12일(수)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0회 시청률은 전국 3.6%,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슈돌’ 최초 10대 딸을 둔 싱글맘 송선미가 첫 등장과 함께 스튜디오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송선미는 11살 딸 아리와 거실에서 요가 매트를 펼쳐놓고 ‘모닝 요가’로 시작했는데, 모델 출신 엄마를 닮은 길쭉한 기럭지의 아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선미와 아리는 아침밥 준비도 함께했다. 아리는 능숙하게 방울토마토를 자르며 엄마를 도왔고, 토르티야 피자를 완성했다. 아리는 피자를 먹으면서도 엄마를 챙기는 애교쟁이 딸의 모습으로 기특함을 안겼다.

이어 송선미와 아리는 공통 취미로 ‘덕질’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송선미는 “GD가 작사, 작곡만 잘하는 게 아니라 춤도 잘 춘다”라며 수줍은 소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아리는 엄마를 위해 GD를 캐릭터화한 그림을 직접 그린 포토 카드를 송선미에게 선물했다. 아리는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감탄을 불렀다. 

아리는 자신이 다녔던 어린이집에 재방문하는 ‘되살이’에 참여했고, 친구들과 숲에 있는 돌과 잎으로 장난감으로 만드는 해맑은 모습으로 놀아 자동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아리는 “내가 행복하기 때문에 아주 소중하고 멋진 엄마다”라며 송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송선미와 엄마를 살뜰하게 챙기는 아리는 서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모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가득 채웠다.

박수홍과 온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재이가 감동의 100일을 맞았다. 인생 100일 차를 맞은 재이는 컬러 모빌을 보는 집중력과 반려묘 다홍이와 교감하며 훌쩍 자란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가랜드로 벽을 꾸미고 음식을 놓으며 셀프로 백일상을 준비했다. 박수홍은 백일상을 받을 재이를 위해 수수팥떡을 빚으며 늦깎이 아빠의 설렘을 드러냈다. 

재이는 아빠 끼를 물려받은 카메라 러버답게 다양한 표정으로 백일 잔치를 즐겼다. 재이는 단아한 한복부터 깜찍한 해녀 복장까지 소화했다. 이때 재이는 박수홍이 남대문에서 직접 산 화이트 드레스마저 찰떡같이 소화하며 공주님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100일을 맞아 더욱 앙증맞아진 미모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재이의 모습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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