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흥행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화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 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주연 배우인 진영과 다현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미디어 행사, 레드카펫, 무대인사, 특별 프리미어 상영회, 인기 예능 출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 전역을 강타할 첫사랑 신드롬을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공식 미디어 행사에는 100여 개 현지 언론사가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영과 다현, 조영명 감독, 송대찬 프로듀서가 참여해 직접 제작 과정, 촬영 비하인드, 배우들의 촬영 소감 등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매체들은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영화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영화 산업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시아 전역의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작품임을 각인시켰다.
이어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는 본격적으로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영화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진영과 다현은 스크린 속 첫사랑 로맨스를 현실에서도 그대로 재현하듯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이는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 방문한 팬들에게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며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무대인사와 특별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영화의 감성을 더욱 가깝게 전했다. 극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영화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지 관객들의 환호와 진심 어린 응원에 감동한 다현은 눈물을 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해 현지 팬들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상영 종료 후 관객들은 “두 배우가 함께한 작품이 이번이 처음인데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 놀라웠다.”, “영화를 보면서 학창 시절과 첫사랑의 기억이 떠올라 행복했다.” 등의 호평을 전해 올해 최고의 청춘 로맨스 영화임을 입증했다.
진영과 다현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은 물론 현지 대중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먼저 인도네시아 대표 방송국 ‘RCTI’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인도네시아 아이돌’에 출연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케미를 뽐내며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영은 다정한 팬 서비스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다현은 ‘Like OOH-AHH(우아하게)’ 춤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연예인 부부 라피 아마드-나기타 슬라비나의 집을 방문해 특별한 만남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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