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5년 걸쳐 지은 한옥
예상치 못한 인기에 결국
![사진 = 한다감 (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dd419684-58b0-4013-ab29-fb0f43cfb6e4.jpeg)
배우 한다감은 방송을 통해 부모님이 직접 설계하고 가꾼 1000평 한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곳은 부모님이 은퇴 후 5년에 걸쳐 완성한 집으로, 전통적인 한옥의 멋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지난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한다감은 절친 윤정수, 윤해영, 김가연을 집으로 초대해 한옥 라이프를 소개했다.
![사진 = 한다감 (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bdb7583d-f055-4d9d-ad00-f9732d5486f9.jpeg)
넓은 마당과 텃밭, 정원 곳곳에는 아버지가 직접 기른 밤나무와 사과 대추나무가 자리하고 있었고 한다감은 이곳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직접 요리를 해 대접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정원이 무려 1,000평”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다감 역시 “아빠가 키운 걸 나만 먹는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문만 열면 몰려드는 사람들에 결국…
![사진 = 한다감 (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f3526e22-1bb9-4bea-8d20-30bb9dc6263b.jpeg)
한다감의 한옥은 방송 이후 예상치 못한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부모님이 정성껏 가꾼 공간이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문만 열어 놓으면 사람들이 온다”며, 주말마다 전국 각지에서 80~100명씩 찾아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한다감 (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2164a3f1-ad0d-4c59-9b04-d2138894f3db.jpeg)
결국 가족들은 고민 끝에 한옥을 펜션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한다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이제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펜션의 이름은 ‘보섬가’로 확정되었으며 세종시와 협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한다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방문을 독려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옥 감성이 너무 좋다,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가족의 특별한 공간을 개방해 줘서 고맙네요”, “저 정도 규모면 보기엔 좋아도 살기엔 힘들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