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심신의 부친은 12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가수 심신이 2023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첫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 발매 쇼케이스에서 딸 벨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28/image-e0a5914d-4539-4aaf-b6a3-36d23c817bc8.jpeg)
현재 심신은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남대전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대전정수원-대전공원묘원이다.
심신은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91년 제6회 골든디스크상 신인가수상을 비롯해 제2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KBS 가요대상 신인상, MBC 10대가수 가요제 10대가수상 등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1992년에는 제3회 서울가요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심신의 딸인 벨(본명 심혜원)역시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벨은 2023년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데뷔곡 ‘쉿(Shhh)’, ‘Midas Touch’, ‘Sticky’ 등을 발표하며 가요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작사와 작곡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작곡가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키스오브라이프 벨(왼쪽부터)과 나띠, 쥴리, 하늘이 2023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MA2023(MELON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28/image-83878866-08d0-4996-914d-8c75993a1a8f.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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