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의 솔로 활동에 집중하는 가운데 로제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멤버들이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로제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28 we just geh-in stah-ed’라는 글과 함께 28살 생일을 기념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블랙 바이커 재킷에 쇼트 팬츠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나이가 드는 게 못마땅하다는 듯 입을 삐쭉 내민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수는 “싸랑해”라는 댓글을 남긴 데 이어 자신의 SNS에 “사랑해 울 로지, 생일 축하해. 영원한 나의 고막여친ㅋㅋㅋㅋ.올해는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고 재밌게 놀쟈”는 글을 올려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리사 역시 자신의 SNS에 “이번 생일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우리 챙이 많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제니 또한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나의 로지포지.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 이때가 그립니?”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사진을 공유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공식 SNS를 통해 로제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한편, 로제는 이날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빌보드 ‘글로벌 200(Excl. US)’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15일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이번 주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제·마스 ‘아파트’는 이에 따라 이 차트에서 총 15주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까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성적을 단독 1위로 끌어올린 것이다.
또한, ‘아파트’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인 3위를 2주 연속 유지한 바 있으며, 해당 차트에는 총 16주간 머물렀다.
블랙핑크는 현재 각자의 솔로 활동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완전체 복귀가 예고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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