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적통 공주 고아라, 드디어 장률과 자유 연애 시작?!
“이렇게 달달할 수가”, “연출 미쳤다” 첫 공개부터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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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티빙
2월 6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1, 2화가 왕실 적통 공주 화리(고아라 분)와 동방국 최대 거상 최환(장률 분)의 아찔한 첫 만남부터 예기치 않게 시작된 로맨스까지 풋풋하면서도 발칙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 2화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부마 직간택을 택한 공주 화리와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유일한 부마 지원자 최환의 이야기가 펼쳐졌으며, 남장을 한 채 기방을 찾았던 화리는 그곳에서 최환과 처음으로 마주했고 얼마 후 여각에서 한 번 더 그와 만나게 됐으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반면 최환은 단 두 번의 만남으로 공주 화리에게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오라버니의 동정을 두고 내기를 벌이는 것은 물론 정인과 사랑의 도피를 시도했다 끝내 거절당한 채 눈물짓던 화리의 모습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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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티빙
이후 실연의 아픔을 딛고 낭군을 직접 찾아 나선 화리의 앞에 나타난 최환은 단도직입적으로 부마를 청했으나 화리는 그 누구도 부마가 되고 싶지 않아 하는 상황 속에서 도성 내 최고의 바람둥이로 소문난 최환이 어째서 부마가 되고자 하는지 의문스러워했습니다.
최환은 자신에게 반했다는 말을 믿지 않는 화리에게 “여인이 아니라 사람에게 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해 울림을 선사했으며, 끝내 입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춘화연애담은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춘화집을 통해 남녀가 유별했던 시대에 주체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꿈꿨던 청춘들의 다양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화리 역의 고아라와 최환 역의 장률은 각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입체적인 연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 웃음부터 설렘, 긴장감까지 자아내는 디테일로 신개념 로맨틱 청춘 사극의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춘화와 내레이션은 춘화연애담만의 재치 넘치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각 인물들의 상황과 서사 속에 적재적소로 등장해 절묘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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