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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이혼 사유 무엇 정리 침대 사진 원본 첨부 양육권은 누구에게 재산분할 놀라운 이유

더데이즈 조회수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양육권 분쟁과 함께 박지윤이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소송, 그리고 재산 분할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공방을 정리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둔 부부였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입사해 사랑을 키웠고, 이후 결혼까지 이어지며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종지부를 찍었다.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박지윤이 최동석의 여성 지인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의 결혼 생활 중 A씨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이에 최동석은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없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SNS를 통해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강경 대응할 것이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윤 측은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양육권 문제다.

현재 박지윤이 두 자녀의 양육권을 가지고 있으며, 친권은 두 사람이 공동으로 행사하고 있다.

박지윤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최동석 측은 “양육비를 지급하려 했으나 박지윤이 거절했다”고 반박하며 양육권과 관련한 입장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재산 분할 문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박지윤이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를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회사에 무상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아파트는 원래 박지윤 명의로 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박지윤은 해당 부동산을 법인으로 이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가압류를 피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최동석 측은 “해당 부동산을 자신에게 이전하기로 재판 과정에서 합의가 된 상황에서 박지윤이 임의로 처분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박지윤이 최동석 부모에게 이사를 요청했으나, 이들이 거주할 대체 주거지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소유권 이전이 이뤄졌다는 점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법조계에서는 이혼 소송 중 한쪽 배우자가 공동 재산을 일방적으로 처분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 소지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대 배우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점이 향후 재판에서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측은 “이혼 소송이 장기화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재산 정리를 통해 부담을 줄이려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해당 부동산이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 만큼, 추후 법원 판단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최동석 측은 “박지윤이 재산분할 문제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결국 이혼 소송이 단순한 결별 과정이 아니라, 상간녀 소송과 양육권 분쟁, 재산 분할 갈등까지 얽히며 점점 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각자의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 공방이 지속되고 있고, 대중 역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적인 문제를 법적 다툼으로 끌고 가면서 서로를 공격하는 것은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면 법적으로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양측의 입장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박지윤 최동석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이혼 발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공채 30기로 입사해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서로의 SNS에서 부부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되다가 결국 박지윤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의 결별이 공식화됐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박지윤의 외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는 최동석이 과거 SNS에 올린 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되면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동석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바람을 피운 여자에게는 절대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는 문구가 포함된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여러 가지 연애 조언이 담긴 콘텐츠였으며, 특정 부분만 캡처돼 마치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 것처럼 조작됐다.

이 영상이 다시 퍼지면서 박지윤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로 번진 것이다.  

또한 최동석이 이혼을 앞두고 SNS에 남긴 몇 가지 글도 억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다”,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문장을 올렸다.

스레드에는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게시물들은 특정인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글이었으나, 이혼 소식과 맞물리며 박지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결국 이를 근거로 박지윤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두 사람의 별거 사실이 알려진 후, 박지윤이 서울에 거주하고 최동석이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는 점도 루머를 부추겼다.

최동석은 2020년 상반고리관피혈증후군 투병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이주해 지냈다. 해당 질환은 고막 떨림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최동석은 제주에서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두 사람이 떨어져 지내는 동안 다른 이성을 만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박지윤이 방송에서 ‘욕망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던 점도 악의적인 해석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일부 누리꾼들은 박지윤의 사생활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확산시키며 무분별한 비난을 이어갔다.  

논란이 커지자 최동석은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는다”며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 그러나 해당 부분만 캡처돼 왜곡된 내용이 퍼졌다.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지윤 역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받는 것도 안타까운데,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또 한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데이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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