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2/image-a586ba78-34d4-496a-a1a5-169cce5d3afe.jpeg)
배우 김지은이 첫 사극 ‘체크인 한양’을 매듭지으며, 새로운 성장을 향한 다짐을 드러냈다.
10일 나무엑터스 측은 김지은의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 중 김지은은 여자라는 성별을 숨기고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홍덕수’로 분해 활약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면모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천방주(김의성 분)를 향한 복수부터 은호(배인혁 분)와의 로맨스, 준화(정건주 분), 수라(박재찬 분) 등 일명 ‘하오나 4인방’과의 찐친 케미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내는 김지은 표 ‘홍덕수’ 캐릭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켰다.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2/image-0b032c4b-2391-409a-9dea-68243c43ea69.jpeg)
김지은은 “저에게 ‘체크인 한양’은 첫 사극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였기에 걱정도 많았고 아쉬움 또한 많았지만 ‘체크인 한양’의 값진 경험들이 저를 성장시키는 밑바탕이 되어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함께 촬영했던 ‘체크인 한양’팀 모두 어디서든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체크인 한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함께 한 분들과 시청자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 그는 “한평생 한 감정으로 살던 덕수에게 다시 살아갈 의미가 되고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이 있었듯, 여러분들께 저희 드라마가 잠깐이나마 좋은 친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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