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2/image-f82c0f94-c4a4-4026-8f75-8941b4e0555f.jpeg)
세븐틴이 최근앨범 ‘SPILL THE FEELS’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K팝 대표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드러냈다.
1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를 인용, 세븐틴이 미니12집 ‘SPILL THE FEELS’로 일본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누적출하 50만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오리콘·빌보드 재팬 등 현지차트 정상을 달성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만의 일로, 앨범 타이틀 기준 일곱 번째 ‘더블 플래티넘’ 기록이다. 이로써 세븐틴의 앨범부문 일본 골드디스크 인증 기록은 총 18개로 늘어났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2/image-23a98250-377e-433f-b9af-49a7e0ff86be.jpeg)
세븐틴의 이번 기록은 스트리밍 ‘골드’ 인증(누적재생 5000만회)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Fallin’ Flower(舞い落ちる花びら)’의 롱런인기로도 입증된 이들의 기존 현지영향력과 함께, 최대 69만명 수준의 관객을 동원한 현지 투어일정을 통해 새롭게 소통에 나선 바가 주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9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군 이들은 오는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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