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강단 있는 CEO로 완벽 변신해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쓰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지민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CEO 강지윤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은 은호(이준혁 분)와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어른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웠다. 핑크빛 텐션 속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지민은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와 압도적인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CEO 모멘트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사이다 성격과 뛰어난 언변이 엿보이는 ‘프로 일잘러’ 면모는 물론, 밤낮없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워커홀릭 삶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드라마 팬들의 입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한지민은 찰떡 스타일링으로 프로페셔널한 CEO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했다. 그는 포멀한 수트 셋업에 미니멀한 쥬얼리를 매치한 세련된 착장으로 오피스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매 회차 워너비 커리어우먼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를 입증하듯 ‘나의 완벽한 비서’ 속 한지민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누리꾼들은 “강지윤이 ‘나의 완벽한 비서’를 봐야 하는 이유다”, “강지윤, 유은호가 요즘 내 도파민 자극제다”, “한국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 여자 주인공 재질이다” 등 한지민을 향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여러 작품을 통해 ‘러블리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한지민은 ‘나의 완벽한 비서’로 180도 달라진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어느덧 마지막 회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이번주 금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마지막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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